평산아빠의 Life log

1. 피라스 자하비(GSP 헤드코치)"내가 코너의 코치라면 가능한한 많이 엉겨붙으라고 주문할거야. 그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그의 발을 밟고, 무릎과 무릎을 부딪치며 그를 로프 쪽으로 밀고 팔을 로프 사이에 끼고 그를 가능한한 많이 묶어두며 피지컬 싸움을 하는거지.메이웨더는 맥그리거보다 많이 작아. 그래서 전진을 해서 메이웨더의 목을 컨트롤하고 어퍼컷을 날리게 할거야. 즉, 반칙의 경계선상에서 최대한 더티복싱을 하게 할거야.반칙을 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그를 붙잡고, 던지고, 바닥에 넘어뜨리며 메이웨더가 "이 XX 뭔짓을 하고있는거야? 나는 언더훅이나 오버훅도 모르고 이런 타입의 클린치는 모르는데"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지.그리고 메이웨더는 이런 반복된 클린치를 통해 지쳐갈거야. 자신의 인생동안 많은 클린치..

*수많은 각개 전문가들이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코너 맥그리거 경기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그 중 너무 가볍거나 편파적인 의견 혹은 이 매치의 당사자들과 관련있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제외한 그나마 객관적이라고 보이는 '제가 읽은' 인터뷰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내일은 맥그리거 사이드의 인터뷰를 올리겠습니다.1. 킹모(벨라토르 MMA 라이트헤비급 컨텐더)"MMA는 레인지가 좀 더 좁아. 클린치와 그래플링을 사용하고 글러브가 더 작기 때문이지.복싱은 파이터에 따라 좀 더 많은 공간이 있어.코너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레인지와 타이밍을 경험하게 될거야. 메이웨더는 모든 것을 알고 있지.코너가 진짜 고전할 수 있는 부분은 바디샷이야.메이웨더는 배꼽 바로 윗부분에 잽을 먹이고 지금까지 그를 상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