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찰스 올리베이라 9파운드, 티아고 알베스 6.6파운드, 알렉스 올리베이라 5.5파운드, 마르코스 데 리마 4파운드 ...브라질 선수들 실패할 때도 화끈하게(?) 실패하네요. 요주의 인물로는 찰스 올리베이라, 마르코스 데 리마, 레이 보그가 있군요. 조니 핸드릭스는 연속 3번 실패했지만 미들급으로 올라갔고 이안 맥콜의 경우는 아마도 복귀를 못할 것으로 보이죠. 감량 실패 후 체급을 올린 선수는 조니 핸드릭스, 채드 라프리스, 알렉스 올리베이라, 존 리네커, 찰스 올리베이라, 켈빈 가스텔럼, 저스틴 스코긴스(플라이급 복귀), 티아고 알베스, 앤소니 페티스가 있네요. 플라이급에 레이 보그, 이안 맥콜, 존 리네커 등이 포진되어 있어 확실히 눈에 띄게 계체 실패 비율이 높네요. 재밌는건 미들급은 단 한번의 계체..

@dimspace는 USADA 도입이 최근 늘어난 계체 실패의 원인이 아니라 얼리 웨이인(조기 계체)이 원인이라며 이 그래프를 공개했네요. 확실히 조기계체 이후 감량 실패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늘었네요. 오히려 USADA도입이나 IV밴 이후에는 줄었는데 말이죠. 역시나 사람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규제를 강화하니까 오히려 미리 조심하는데 회복시간을 더 주니까 오히려 그거 믿고 더 큰 폭의 감량을 시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레이 보그는 조기계체에 적응을 못해서 감량에 실패했다고 말하기도 했죠. 실제로 GSP는 UFC의 조기계체를 반대하고 있죠. 이러다가 UFC에서 감량하다 죽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죠. 이런거보면 CSAC의 새로 제안한 10-point plan은 UFC209 누르마고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