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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케이오틱 더블 아이피에이 (1)
평산아빠의 Life log
케이오틱 더블 아이피에이 - 에디 알바레즈가 생각나는 맥주
일단 시트러스의 향에 스윗한 아로마가 느껴져 강한 인상을 받았다. 거기에 IPA 특유의 호피함과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중 가장 씁쓸한 피니쉬의 여운이 느껴지는 맥주였다. 결코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IPA였다. 꽤 오랜만에 아이피에이 맥주를 마셨는데 아이피에이의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좋은 맥주였다. 쓴맛을 중화시킬 스윗한 안주를 부르는 맥주로 뭐랄까 궁합이 안맞으면 지루한 경기를 펼치지만 궁합이 맞을 때 명경기를 보여주는 에디 알바레즈같은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