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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UFN89 프릴림 카드 감상후기 - 샘 알비의 앵그리페이스를 볼 수 있는 진귀한 경험

- 90% 이상 완성한 기무라를 빠져나온 알리 바가우티노프 알리 바가우티노프 VS 지안 헤레라 - 바가우티노프가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며 3라운드 내내 압도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 경기가 5라운드였다면 헤레라가 승리할 수도 있었겠네요. 바가우티노프에게 스탠딩에서든 그라운드에서든 엄청나게 맞은 헤레라인데 끄떡없네요. 마치 카를로스 콘딧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지안 헤레라 정말 단단한 선수고 정말 익사이팅하네요. 이 선수를 UFC에서 오랫동안 보고 싶네요. 바가우티노프는 스위칭하며 나오는 킥과 펀치가 예술이었고 테이크다운 능력도 자신이 탑레벨임을 증명하는 멋진 기술들을 보여줬고 파운딩 역시 페더급의 히카르도 라마스만큼 위력적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마지막 기무라를 빠져나온건 정말 믿어지지 않네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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