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프로필 & 전적 1. 타격 상성 가. 챈들러의 폭발력 & 넉아웃 파워 VS 후커의 거리와 맷집 - 챈들러의 타격의 특징이라면 폭발력이 좋고 넉아웃 파워가 좋다는 점입니다 원거리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앞손훅이나 원,투 혹은 앞손 페인트 이후 뒷손이 매우 빠르고 묵직하죠. 이 스타일이 에디 알바레즈전과는 다르게 최근 스텝까지 좋아지며 더욱 깔끔해지고 폭발력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또한 최근에 원,투 이후 바뀐 스탠스에서 후속타를 이어가는 스위칭 타격까지 장착해 브렌트 프리머스나 벤슨 핸더슨을 넉다운시키도 했습니다. 문제는 상대가 댄 후커라는 점입니다. 분명 후커는 가드가 내려와 있고 타격 디펜스가 아주 좋은 측에 속하지 않는 선수라 챈들러의 이런 묵직함이 실린 기습적인 타격이 통할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 ..

프로필 & 전적 1. 라이트급으로 이동 후 더스틴 포이리에의 강점 가. 맷집 & 컨디셔닝 - 더스틴 포이리에가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옮긴 후 눈에 띄게 좋아진 부분이 맷집과 컨디셔닝 부분입니다. 원래 라이트급인 포이리에가 사이즈의 이점을 위해 페더급으로 갔지만 이 부작용으로 인해 맷집과 컨디셔닝이 안좋아졌죠. 그래도 페더급에서 맷집이 좋았던 포이리에입니다. 하지만 더 좋아진 맷집과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저스틴 게이치, 맥스 할로웨이, 댄 후커와의 치열한 전투에서 밀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나. 현격한 타격 디펜스의 발전 - 맷집과 컨디셔닝이라는 갑옷을 얻은 포이리에는 앞손 엘보우 블락을 추가하며 단단한 방패까지 손에 얻었습니다. 사실 이 디펜스가 포이리에 타격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특히나 오소독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