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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하는 닉디아즈와 붙게 될 상대선수는 누구?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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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내년 2월에 징계가 풀리는 닉 디아즈의 복귀전으로 붙게 될 탑컨텐더는 누구인가라는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습니다.

 

GSP VS 카를로스 콘딧 패자

 

끝나지 않은 비지니스가 있는 이들과의 매치는 꽤 큰 흥행카드입니다.

 

GSP와의 대결은 닉디아즈의 프레스컨퍼런스 불참으로 무산됐고

 

콘딧과는 석연찮은 경기내용이었기에 충분히 2차전에 의미가 있죠

 

 

조니 핸드릭스 VS 마틴 캠프만 패자

 

닉 디아즈가 복귀전이 타이틀도전권이 걸린 시합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타이틀도전권매치 패자와의 대결을 통해 복귀하는게 제가 보는 가장 좋아보이는 그림입니다.

 

 

데미안 마이아

 

마이아가 타이틀샷을 얻기위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고 상성이 좋은 상대가 바로 닉디아즈입니다.

 

그러므로 마이아측에서 현재 닉 디아즈와의 대결을 요구하고 있죠.

 

 

마이클 비스핑

 

닉디아즈측에서는 앤더슨 실바와의 대결을 희망합니다.

 

하지만 앤더슨 실바와 하려는 선수는 너무도 많죠.

 

닉 디아즈가 미들급에서 앤더슨 실바와의 대결을 위해서는 미들급에서도 닉 디아즈의 좀비 파이팅이 통한다는 것을 보여줘야합니다.

 

그리고 이를 입증할 최적의 상대는 바로 마이클 비스핑이겠죠.

 

 

존 피치

 

에릭실바를 꺽고 다시 믹스존에서 경쟁하게 된 존 피치입니다.

 

피치는 승리도 중요하지만 어떤 경기내용을 가지는가가 매우 중요한 파이터이죠.

 

그 이유는 UFC측에서 지루한 파이팅 스타일로 경기력을 인정하면서도 흥행력이 없어 소위 돌리기를 하고 있죠

 

그런 연유로 좀비 VS 좀비 컨셉인 이 경기를 피치가 잡으면 타이틀도전권에 매우 근접할 수 잇고 또한 수면제파이터의 오명도 벗을 수 있는 피치 입장에선 매우 좋은 카드입니다.

 

 

제이크 앨렌버거

 

가장 기대되는 매치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 이유는 두 파이터의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르고 또한 팀 동료인 제이크 쉴즈에 대한 리벤지라는 명목도 내세울 수 있습니다.

 

우선 그라운드에서

 

앨렌버거는 그라운드 & 파운딩을 디아즈는 서브미션을 노림니다.

 

클린치 상황에서

 

앨렌버거는 슬램,  테이크다운, 니킥 등을 노리지만 디아즈는 더티복싱을 합니다.

 

스탠딩 타격상황에서

 

앨렌버거는 소위 묵직한 한방을 꽂아넣는 스타일이고 디아즈는 정밀하고 빠른 연타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쌓게 만드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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