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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실바의 UFC와의 남은 계약 2경기는 누구와 하게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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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실바의 UFC와의 남은 계약 2경기는 누구와 하게될까?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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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실바는 현재 UFC와의 계약이 2경기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 2경기는 누구와 하게 될까요?

 

 

1. GSP와의 대결

 

앤더슨 실바 캠프에서 가장 원하는 대결입니다.

 

가장 승리확률이 많고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줄 매치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GSP쪽에서 앤더슨 실바와의 대결에 대해 대답을 계속 피하고 있죠.

 

이번 UFC 153의 스테판 보너전을 통해 이런 마음은 더욱 굳어졌을 것입니다.

 

또한 GSP의 재활기간동안 조니 핸드릭스, 마틴 캠프만, 데미안 마이아, 로리 맥도날드 등이 성장했고 닉 디아즈도 복귀하는 만큼 웰터급에서의 흥미로운 대진이 많기에 GSP쪽에선 더욱 앤더슨 실바를 피할 구실을 마련할 수 있죠.

 

아무리 캐치웨이트라도 205파운드의 선수를 마음대로 요리한 앤더슨 실바를 상대하기는 너무 벅차보입니다.

 

2. 존 존스와의 대결

 

앤더슨 실바는 존 존스와의 시합 가능성을 처음으로 얘기했고 이번엔 또 UFC 지분의 50%를 줘야 붙을 수 있다는 둥 계속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UFC 152를 통해 존 존스의 파해법을 확실히 파악했고 같은 체급의 보너를 제대로 요리한 만큼 어느 정도 승리할 가능성을 봤기에 자신의 몸값올리기용 인터뷰로 보입니다.

 

존 존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붙긴 싫지만 UFC에서 하라면 한다는 인터뷰를 한 만큼

 

그리고 GSP와 대결설보다는 존존스와의 대결설이 요즘 계속 입에 오르내리고 기사화되는 것으로 봐서 GSP보다는 존존스와의 슈퍼파이트가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존 존스가 TUF17코치로 선정되 내년 4월 차엘 소넨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기에 2013년말쯤 앤더슨 실바와의 대형 이벤트가 준비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

 

가장 현실적인 시합입니다.

 

미들급 챔피언인 이상 방어전을 치루어야겠죠.

 

현재 비토 벨포트- 마이클 비스핑,  크리스 와이드먼-팀보에치의 승자가 타이틀샷을 받을 확률이 많은데요...

 

아니면 이 두시합의 승자끼리의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이 타이틀 샷을 딸것으로 보이는데요..

 

일정상 크리스 와이드먼 - 팀 보에치 승자와 미들급 타이틀전을 5월쯤 치루고 연말에 존 존스와의 슈퍼파이트로 준비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일정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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