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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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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소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앞으로의 삶을 살아지게하지말고 살아가게하라...
이 얘기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 내 인생은 과연 살아지고있었는가? 살아가고있는가?
이런 사고들과 이 책의 주제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과 모든 것을 해보았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동기부여가 없는 삶에 염증을 느끼며 결국 이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베로니카는 죽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자살은 실패하게 되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수면제과다복용으로 인해 일주안에 죽게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된다. 처음에는 어차피 죽으려한 인생 일주일이 너무 길다고 지루하다고 느껴지다가 문득 찾아오는 고통에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어차피 죽음이 예정된 걸 의미있게 죽기 위해 하루하루 한시간 일분일초에도 의미를 부여하기위해 노력한다. 모든 자신을 속박한 규율과 자존심 등을 내팽개치고 자기가 짝사랑하는 남자 앞에서 모두 벗고 마스터베이션을 할 정도로 모든 속박에서 벗어났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바로 실천함으로써 그 행위를 통해 지금껏 느끼지 못한 큰 쾌감을 느낀다. 결국 죽음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고 지금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가를 느끼게 되고 자신이 살아갈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된다.
의미없고 가치없다 느껴지던 것들이 너무도 의미있고 아름다운 것들로 변하게된다.
이런 주인공 베로니카와 그로 인해 변해가는 주변 인물들을 보며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내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 자존심,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들, 도덕적 규범, 자신감의 결여 등과 같은 나를 속박하는 것들로 인해 타협하고 합리화하고 지쳐 포기하거나 안주하지 않는지...
2009년 새해 처음 읽은 이 책을 통해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해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것을 얻은 것 같고 삶이 주는 행복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좀 더 넓은 마음가짐과 생각들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는 계기가 된것같다.
항상 일탈을 꿈꾸며 열정을 가지고 미칠 수 있는 삶을 살아가자!
무성이 - 내 스탈 아냐 읽는데 힘들었어 그런데 요즘 삶의 열정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읽은 책이라 시기가 딱 좋았던 책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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