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OX7 이후 소식들

그레이 메이나드 - T.J 그랜트전은 넘버원컨텐더 결정전!

- 기자회견에서 데이나 화이트가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으로 T.J 그랜트는 이게 왠 떡이냐 싶은 마음에 동기부여가 됐다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길버트 멜렌데즈의 승을 판정한 저지는 시저 그레이스와 관련이 있다.

- 멜렌데즈의 승을 판정한 웨이드 비에라는 자신의 프로필란에 "그레이시MMA파이터"로 기록되어 있고 시저그레이시의 "Affiliate Student"(교환학생? 정도로 번역해야하나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라고 합니다.

알파메일의 잃어버린 퍼즐조각 "듀엔 루드윅"

- 알파메일의 타격 코치이자 전 UFC 웰터급 베테랑인 듀엔 류드윅!! 그의 합류 이후 알파 메일팀의 타격 능력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퍼즐 조각이란 말은 채드 멘데스가 한 말로 이번 UFC on FOX7에 출전한 알파메일 3인방 모두가 상대를 타격으로 피니쉬시켰죠... 그리고 최근 TUF17피날레의 유라이야 페이버 역시 스캇 저거슨을 타격에서 압도했죠...

듀엔 루드윅을 통해 MMA 경량급의 명문 알파메일이 한때 노바유니온에 빼앗겼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맷 브라운 왈 "조단 메인의 바디샷을 맞았을 때 거의 피니쉬 될 뻔 했다"

- 아마 다운 이후 메인의 엘보우가 바디에 한 두방만 들어갔어도 경기는 끝났을 것으로 보이는데 메인이 트라이앵글 그립을 잡히며 승리의 기회를 날렸죠... 메인은 더 성장하기 위해선 댄 밀러전도 그렇고 주짓수에 대한 보완이 절실해 보입니다. 

데이나 화이트 왈 "네이트 디아즈는 155파운드에 머물러야 한다, 웰터로의 전향은 어리석은 짓이다"

- 지극히 당연한 얘기입니다. 라이트 급의 조쉬 톰슨에게도 클린치에서 테이크다운당하는 마당에 웰터로 올라가면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핸더슨 - 멜렌데즈 파이트 매트릭스 결과

- 50 : 48 핸더슨의 승, 3개의 라운드는 무승부 ...

3,4라운드는 핸더슨의 승 ... 나머지 역시 근소한 차이의 핸더슨의 승으로 무승부로 채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