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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와 드디어 계약한 조쉬 바넷의 예상가능한 데뷔전 상대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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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와 드디어 계약한 조쉬 바넷의 예상가능한 데뷔전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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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바넷이 드디어 11년만에 UFC에 재입성했습니다.


바넷의 UFC 전적은 4승1패로 챔피언까지 올랐습니다.


또한 최근 5년 10경기 성적이 9승1패이며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페드로 히조, 제프 몬슨, 길버트 아이블, 제로니모 도스 산토스 등을 이겨왔고 다니엘 코미어에게만 졌습니다.


조쉬 바넷 최고의 전성기 기량은 아닐지라 이 노장은 아직은 충분히 UFC의 헤비급 랭커들과 경쟁이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조쉬 바넷은 데뷔전으로 누구와 붙게 될까요?




우선 위 계층도의 상위 3그룹과 데뷔전을 치르기는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하위 2그룹도 바넷의 네임밸류를 생각할 때 붙기 힘들다고 보이며 중간의 2그룹(상위 4,5그룹)과 붙을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그럼 이 그룹 중 붙을 확률이 많은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1. 주니어 도스 산토스 - 마크 헌트 패자


-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GP 준우승자인 만큼 컨텐더 바로 밑에 급과 붙는게 가장 적당하다고 보이며 타이틀샷을 노리는 산토스 - 헌트 전의 패자가 가장 적당하다는 생각입니다.


2. 프랭크 미어


- 프랭크 미어는 산토스에게 무기력하게 패하고 코미어에게 패하며 뭔가 위치가 애매해졌습니다. 현재 헤비급랭킹 7위로 실제 바넷의 랭킹이 어느정도에 위치하면 좋을지 테스트해보기 좋은 상대로 보입니다.


호날도 소우자가 코스타 필리포와 매치업이 성사된 정도의 느낌이랄까? 



3. 로이 넬슨 - 스티페 미오치치 승자


- 바넷이 절정기량에서 내려오고 있는 상태고 실제로 챔프감이 아니라는 판단이라면 로이 넬슨이 가장 적당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넬슨 - 미오치치 승자 역시 좋은 매치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파브리시오 베우둠 -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패자


- 누가 되던 조쉬 바넷과 익사이팅한 그라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상대들이기에 매우 흥미로운 매치업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노게이라와의 은원을 마무리 짖는 3차전도 매우 의미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알리스타 오브레임 - 트래비스 브라운 승자


- 사실 오브레임 - 브라운 카드가 루머이고 확정이 아니기에 가장 가능성이 적은 매치업으로 봅니다. 둘이 붙지 않는다면 둘 다 바넷의 복귀전 상대로 너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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