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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60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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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벨라스케즈 VS 안토니오 실바


메인 이벤트인 만큼 아래 관련 포스팅에 자세히 분석해 놓았습니다.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스피드, 체력, 타격 상성, 레슬링 등 파워 빼고 뭐하나 좋은게 없는 안토니오 실바가 케인을 이길길은 한방에 케인을 쓰러트리는 것이고 케인을 쓰러트릴 가장 좋은 무기는 예상못한 타이밍에 터지는 실바의 하이킥이라는 생각입니다.


과연 실바의 하이킥이 케인의 머리를 적중시킬 수 있을까요?



 관련 포스팅 : 케인 벨라스케즈 VS 안토니오 실바 예상분석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마크 헌트


실질적인 메인 이벤트로 가장 관심이 끄는 경기이기에 아래 관련 포스팅에 자세히 분석해 놓았습니다.


관전포인트는 산토스가 과연 헌트를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산토스의 좋은 앞손을 헌트가 어떤 식으로 막고 반격할 것인가 입니다.


또한 체력적으로 많이 차이는 경기인 만큼 경기 후반에 헌트가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도 관전포인트입니다.



 관련 포스팅 :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마크 헌트 예상분석 




글로버 테세이라 VS 제임스 테 후나


원래 테세이라는 라이언 베이더와 매치업이 되며 테이크다운 디펜스 부분에 대한 검증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라이언 베이더의 무릎부상으로 긴급히 땜빵이 된 테 후나....


테 후나는 UFC 전적 5승 1패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에게만 패했습니다.


퀸튼 잭슨도 아웃파이팅을 하게 만든 강력한 스트라이커이자 주짓수 장인 테세이라를 상대로 테 후나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비교적 탑텐 경계의 로스터가 얇은 라이트 헤비급에서 고속 승진 티켓을 얻은 테 후나이지만 테세이라를 괴롭힐 수 있는 영역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로 ... 이 경기는 테세이라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포스팅 : 글로버 테세이라 VS 제임스 테 후나 스탯분석을 통해 본 승부예측 



그레이 메이나드 VS T.J 그랜트


라이트급 넘버원컨텐더 결정전입니다.


T.J 그랜트는 웰터급에서 내려오며 평범한 주짓수 파이터가 아닌 스트라이킹을 갖춘 주짓떼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레이 메이나드는 최고의 레슬링을 가지고 있고 타격 또한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나 디아즈 형제의 파해법이 없던 시절 디아즈를 파해했고 특히나 디아즈와의 근접전에서도 굉장히 잘 싸운 파이터로 T.J 그랜트의 주특기인 상대의 목을 한손을 제압하고 치는 니킥, 어퍼컷, 엘보우 공격에 매우 잘 대응할 수 있는 파이터이며 그랜트를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는 파이터로 생각됩니다.





이 경기는 과연 T.J 그랜트가 던햄과 맷 와이먼을 침몰시킨 근접전에서의 상대의 목을 잡고 때리는 니킥에 이은 엘보우와 어퍼컷에 메이나드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와 메이나드가 그랜트를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느냐 입니다.



도날드 세로니 VS K.J 눈스 


경기의 95%를 스탠딩에서 풀어내는 순수 타격가 눈스와 웰라운드한 세로니의 경기입니다.


세로니는 페티스에게 패하며 죽음의 두려움을 겪었고 정신치료까지 받으며 페티스전의 악몽을 극복해 왔습니다.


정찬성이 조지 루프에게 넉아웃되며 자신의 좀비 스타일을 버렸듯 세로니 역시 자신의 타격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고 과연 자신의 재능을 100% 발휘하며 진짜 MMA파이터로 나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세로니는 디아즈와의 경기를 감정이 아닌 머리로 풀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보이는데 무조건 타격으로 들이대다 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페티스전으로 이어져 참혹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과연 세로니가 닉 디아즈도 이긴 적 있는 타격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눈스를 상대로 맞불 타격전을 펼칠지 아니면 테이크다운을 섞어주며 자신의 좋은 서브미션 능력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즉, 도날드 세로니 2.0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한 시합입니다.



릭 스토리 VS 마이크 파일


마이크 파일은 최근 3연속 kO승으로 자신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릭 스토리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UFC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


사실 이 경기는 거너 넬슨의 탑텐 진입 테스트 경기였지만 부상으로 릭 스토리가 그 행운을 잡았습니다.


마이크 파일이라면 현재 웰터급 미들커터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고 스토리 입장에서 파일을 이기면 조금은 지름길로 갈 수 있는 것 입니다.


재밌는 점은 릭 스토리는 테이크다운 성공율 70% 이상인 파이터(마틴 캠프만, 찰리 브레네멘)에게 승리한 적이 없고 마이크 파일은 72%의 테이크다운 성공율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16서브미션승이라는 좋은 서브미션 능력을 가진 마이크 파일이 최근 타격능력 특히 니킥을 장착했는데 스토리는 파일에 비해 7cm가 작은 파이터이고 또한 테이크다운 & 파운딩을 주요 무기로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마이크 파일이 70% 이상의 테이크다운 디펜스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등 스토리에게 불리한 점이 많은 시합입니다.


스토리는 이런 불리한 점을 극복하고 티아고 알베스와 조니 핸드릭스를 잡은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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