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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60 배당율 분석 본문

MMA/MMA

UFC 160 배당율 분석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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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벨라스케즈(1.15) VS 안토니오 실바(6.87)

- 재밌는게 케인과의 1차전 당신 안토니오 실바의 배당은 +355였는데 2차전에 더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이건 뭐 굳이 케인에게 배팅해봐야 손해인 게임으로 보이네요

안토니오 실바는 자신의 커리어상 가장 큰 언더독 배당을 받은 경기가 되겠네요...

기존의 실바의 가장 큰 언더독 배당은 효도르전 +400이었습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1.25) VS 마크 헌트(4.84)

- 마크 헌트는 자신의 커리어상 가장 큰 언더독 배당을 받았습니다.

재밌는 것은 마크 헌트는 5연속 언더독 배당을 받았고 4번을 모두 업셋을 일으켰습니다.

과연 이번 경기도 업셋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또하나 마크 헌트의 오프닝 배당은 +300으로 현재 배당이 많이 늘었는데 그 이유는 비자문제로 인해 입국이 지연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프랭크 미어전에 이어 두번째 -400대의 배당을 받았네요 ... 과연 프랭크 미어전 처럼 손쉽게 이길지 아니면 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는 마크 헌트의 재물이 될 지 매우 궁금한 경기로 .... 배팅하지 마세요 ^^;;

글로버 테세이라(1.35) VS 제임스 테 후나(3.69)

- 예상대로 테세이라가 압도적인 탑독이네요 .... 타격, 레슬링, 주짓수 뭐 하나 테세이라보다 나은게 없는 테 후나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레이 메이나드(1.51) VS T.J 그랜트(2.76)

- T.J 그랜트의 상승세가 무섭지만 역시나 라이트급의 부동의 컨텐더 메이나드가 탑독을 받았네요 

T.J 그랜트의 근접전에서의 타격이 무섭지만 메이나드는 엄청난 레슬링을 가지고 있고 굳이 타격에서도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그랜트가 라이트급으로 내린 이후에도 던햄에게 3번의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만큼 던햄과는 차원이 다른 테이크다운 능력을 가진 메이나드가 그랜트를 테이크다운 시킬 수 있다고 보이기에 적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도날드 세로니(1.36) VS K.J 눈스(3.69)

- 얼핏 보기에 최근 전적 1승4패의 눈스를 상대로 세로니가 받은 배당은 적당해 보이지만 둘 다 타격베이스이기때문에 세로니의 전략에 따라 배당은 심하게 잘못 책정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K.J 눈스의 스트라이킹 능력은 최상위 레벨로 보이고 아무리 좋은 무에타이를 가진 세로니라도 페티스에게 큰 넉아웃 패배 이후의 경기이기에 분명히 멘탈이 예전같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에 세로니가 타격전으로 나온다면 배당은 이보다는 더 좁혀져야한다고 보입니다.

또한 73%의 테이크다운 디펜스율을 보유한 눈스를 상대로 세로니가 테이크다운 & 서브미션으로 괴롭힐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세로니의 배당은 1.7정도는 나와야 된다고 생각되므로 세로니에게 배팅하는 건 너무 큰 위험부담이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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