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Top10의 전성기로부터의 현재 위치 그래프 (기준:FuelTV10) 본문

MMA/MMA뉴스

UFC Top10의 전성기로부터의 현재 위치 그래프 (기준:FuelTV10)

평산아빠
반응형

노게이라 - 베우둠 전을 분석하면서 문득 각 체급별 선수들의 현재 경기력이 전성기로 부터 어떤 위치에 있는 것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저 제 주관대로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1.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선수는 마크 헌트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산토스전을 기점으로 나이도 있고 경기력이 떨어질 거라는 생각입니다.


2. UFC 헤비급은 전성기를 맞이하는 선수와 전성기에서 이제 막 떨어지기 시작한 선수들이 몰려있는 형태입니다. 즉, 자신의 최고의 경기력으로 경쟁을 하고 있는 구도로 트래비스 브라운과 스티페 미오치치 정도만이 헤비급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3. 케인이나 코미어는 자신의 게임을 거의 완성한 단계로 약간의 여지만 남겨놓은 상태라는 생각이고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아직 좀 더 경기력을 향상시킬 요소가 케인에 비해 더 있다는 생각입니다.



1. 라이트 헤비급은 한참 기량이 올라오고 있는 선수들과 전성기를 기점으로 기량이 떨어지고 있는 선수들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구도로 자연스런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중이라는 생각입니다.


2. 아직 UFC에서 제대로 검증받지 못한 무사시와 타격만 갖춘다면 무섭게 성장할 수 있는 데이비스가 잠재력을 많이 가진 것으로 보이고 존 존스 역시 아직도 더 성장할 잠재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3. 현재 자신의 정점을 찍고 있는 선수는 구스타프손이라는 생각이고 아직 자신의 정점을 찍지 못한 존 존스와의 이번 대결이 아마도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 만약 이번에 실패한다면 더 이상 존스를 넘어서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4. 아쉽게도 라이언 베이더는 더 성장할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이고 탑5안에 진입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5. 마치다, 에반스, 쇼군, 노게이라, 핸더슨은 이미 전성기를 지났다는 생각입니다.



1. 미들급은 레전드 앤더슨 실바의 믿어지지 않는 경기력과 TRT의 도움을 받는 비토만이 자신의 정점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고 대다수의 선수들이 정점에서 떨어지는 형국으로 신인들에게 기회의 체급으로 평가받을만 합니다.


2. 자카레, 필리포, 락홀드 등 신예의 성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고 호저 그레이시, 로렌즈 라킨, 프란시스코 카몽 등 포텐셜이 충분한 신예들이 탑텐 진입을 노리고 있는 아마도 가장 빠른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체급으로 보입니다.


1. 오리지널 정글 오브 정글 웰터급... 역시나 정점을 지난 파이터는 조쉬 코스첵과 은퇴한 디아즈 밖에 안보입니다.


2. 대부분이 한참 경기력이 올라오는 상태로 경쟁하고 있고 그 정점에 GSP가 굳건히 왕좌를 지키고 있는 형세입니다.


3. 이런 형태의 구도는 밑에서 워낙 잘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한경기 패배하면 쭉 추락할 수 있는 구도입니다. 


4. 특이한 점은 로비 라울러가 코스첵을 이기며 자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점으로 헤비급의 마크 헌트와 비슷한 입장으로 앞으로 떨어질 일만 남았다는 생각입니다.


5. 탑5안에 드는 로리 맥도날드의 포텐셜이 가장 많이 남았다는 생각으로 차세대 챔피언 1순위라는 생각입니다.

1. 라이트급은 어느정도 세대교체가 완성되어가는 그림입니다.


2. 기존의 강자 디아즈, 메이나드, 밀러 등의 기량이 눈에 띄게 줄고 있고 반대로 페티스, 그랜트, 안요스, 힐리 등이 자신의 전성기를 향해 맹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3. 멜렌데즈는 핸더슨을 넘어서지 못하며 자신의 정점을 조금 지난 느낌이고 딱 정점에 서있는 것은 톰슨이라고 보입니다. 톰슨은 이 기회를 이용해 타이틀에 도전해야한다고 보입니다. 핸더슨의 경우도 자신의 게임을 거의 완성한 느낌으로 약간의 여지만 남겨놓고 있다고 보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