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공식랭킹(업데이트:UFN26) 외 MMA 단신들

- 맷 브라운이 드디어 탑텐에 이름을 올렸고 그 여파로 조쉬 코스첵의 이름이 사라져버렸네요

- 차엘 소넨은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 두 곳에 모두 탑텐안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네요

- 필 데이비스가 4위에 위치한 것도 어색한데 쇼군의 9위도 너무 어색하고 안쓰럽군요...^^;

- 트래비스 브라운의 랭킹은 수직상승하며 5위까지 올랐네요 ... 랭킹만 보면 엄연한 컨텐더군요.

MMA 단신들

차엘 소넨을 원하는 필 데이비스, 비토 벨포트, 료토 마치다.

 

- 필 데이비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을 위해 소넨과 싸우기를 원한다고 했는데요 ... 브라질리언 킬러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데이비스가 이게 왠 말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쇼군과 대결한 걸 보고 딱 먼저 생각난게 "소넨은 필 데이비스한테 안되겠다" 였는데 데이비스 역시 그걸 느꼈나보네요 ...

 

확실히 소넨은 파워 문제로 라이트헤비급에서 성공하기는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 타이틀샷만을 원했던 비토가 드디어 원하는 상대를 말했네요 ... 바로 차엘 소넨!! 둘 사이에는 어차피 한번 붙어야 할 응어리가 있으니 소넨은 "먹기 쉬운 떡" 반다레이 실바를 요구했지만 둘의 매치는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붙을 확률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 료토 마치다 역시 디아즈가 마치다와의 오퍼를 거절했고 비토 벨포트 역시 마치다와의 시합을 거절할 것이기에 자신은 소넨과 붙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

 

 

아무튼 쇼군을 이긴 소넨은 갑자기 상대선수들의 구애가 이어지는 인기선수(?)가 되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론 반실과 차타고 가면서 반실에게 쫄은 영상도 있고 반실이 스파링에서 소넨을 반 죽여놨었다는 소리도 있고 하니 둘이 붙는 시합을 보고 싶네요.

데이나 화이트 왈 "비토 벨포트가 네바다주에서 싸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 뭐 자세한 언급은 없었고 비토 벨포트가 브라질에서 싸우는건 단지 거기 흥행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며 그는 아무데서나 싸울수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네바다에서 싸우려면 TRT를 할 수 없을텐데 ... TRT없는 비토의 경기력은 어떨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

사라 카우프만 UFN27에서 제외 

- 상대 사라 맥만의 부상으로인한 대체선수를 구하지 못해 결국 사라 카우프만은 UFN27에서 제외되었네요 ... 이 경기의 승자는 다음 경기 타이틀도전자결정전을 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