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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미어의 앞으로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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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탑클래스의 선수들이라곤 하지만 프랭크 미어는 너무도 무력하게 3연패를 당해버렸습니다.


또한, 최근 7경기 동안 상대를 압도한 적이 없습니다.


자신이 최근 승리한 경기를 보면 그로기에 몰렸다가 겨우 노게이라를 서브미션시켰고 로이 넬슨을 상대로 테이크다운만 하며 겨우 이겼고 크로캅을 상대로는 너무도 지루한 최악의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제 더이상 프랭크 미어가 타이틀 경쟁을 한다는건 불가능해 보이고 탑컨텐더와의 경기도 잡히기 힘들어보입니다.


그렇다면 프랭크 미어에게 남아있는 경우의 수는 무엇일까요?


대회 흥행을 위한 카드


알리스타 오브레임


- 이름값을 못하는 대표적인 두 파이터의 대결은 일단 이벤트를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매치로 보입니다. 이 둘 중 한선수만이 살아남는 데스매치는 꽤 좋은 대진이라고 생각됩니다.



브랜든 베라


- 끝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프랭크 미어가 승리를 얻을 수 있고 매치메이킹의 명분도 얻을 수 있는 시합입니다. 미어 - 베라 2차전은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프랭크 미어에게 다시 관심을 돌릴 수 있는 몇안되는 매치로 보여집니다.



신예를 위한 재물로써의 카드


스티페 미오치치, 트래비스 브라운


- 더이상 기대주가 없는 헤비급 로스터에 그나마 신성으로 기대를 받는 두 선수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이 두선수는 아직 탑5와 경쟁할 경기력이 안되고 또한 결정적으로 인지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이 선수들은 자신보다 이름값이 높은 선수를 잡고 인지도와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 그러기에 가장 적합한 선수가 프랭크 미어로 보입니다.


과연 UFC는 미어를 신예를 위한 재물로 쓰기를 결정했을까요? 아니면 아직 흥행력이 있다고 판단할까요?




탑텐 밖의 선수들의 검증머신


벤 로스웰, 션 조단(곤자가전 승리시), 토드 더피


- 새로 태어난 벤 로스웰, 탑텐 밖에서 꾸준히 승리하고 있는 션 조단과 아직 기대를 저버리기엔 아까운 토드 더피 정도의 기량  테스트용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이제 어떤 식으로든 상위랭커와의 타이틀 경쟁을 위한 시합은 현실적으로 하기 어려워진 프랭크 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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