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OX11 배당율 분석

  

 

오프닝	현재

 

※ 승률은 4월17일 8시 30분 기준입니다.

 

파브리시오 베우둠(승률:35.1%) VS 트래비스 브라운(승률:66.2%)

 

- 개인적인 예상과 거의 들어맞는 합당한 배당으로 생각됩니다. 스피드, 파워, 운동능력, 테크닉 등 타격에서 브라운이 앞서고 레슬링 또한 브라운이 앞서며 베우둠이 브라운을 그라운드로 끌고 가기 힘들다고 보기에 장기전 검증이 안된 브라운의 승률을 조금 낮춰 65%정도가 합당하다고 보입니다.

 

 

도날드 세로니(승률:48.8%) VS 에드손 바르보자(승률:50%)

 

- 오프닝은 세로니의 우위였는데 현재는 오히려 바르보자가 탑독이 되었네요 ...

바르보자의 경기를 많이 보지 않아 장담은 못하지만 현재의 배당흐름은 정상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탯분석을 해도 바르보자가 더 좋고 세로니의 배당에는 네임밸류 프리미엄이 조금 붙는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이런 경기는  바르보자가 언더독이라는 선택하고 탑독이라면 재밌게 즐기는게 상책 ...즉, 패스가 정답으로 보입니다.

 

브래드 타바레스(승률:47.6%) VS 요엘 로메로(승률:49.8%)

 

- 오프닝에 비해 타바레스 승률이 많이 올랐네요 ... 로메로의 네임밸류가 가산된 오프닝에서 타바레스가 로메로를 공략할 곳이 많다는 도박사들의 분석으로 보이네요 ...

하지만 개인적으로 로메로의 운동능력과 아직 적응이 될 된 아마레슬링의 MMA 적용이 곧 될 것으로 보이게 지금보다 로메로의 승률은 더 올라가야 한다고 보고 60%까지는 올라가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승률:64.9%)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승률:27.4%)

 

- 도스 안요스의 27% 승률은 사실상 레벨차이가 나는 경기라는 얘긴데 ... 개인적으로 두선수가 그렇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이 경기는 55%정도로 도스 안요스의 탑독을 보고 있습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파워,체력,테이크다운,그라운드컨트롤, 변칙적인 어퍼컷으로 대표되는 타격까지 미래의 챔피언감임에 틀림없지만 아직 타격 부분이 아주 좋은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스 안요스가 타격에선 더 좋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테이크다운이나 그라운드게임으로 가도 도스 안요스가 밀릴게 없다고 보기에 도스 안요스의 스플릿 승 정도의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누르마고메도프 픽은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