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72 배당율 분석

  

 

오프닝	현재

 

※ 승률은 4월23일 11시 45분 기준입니다.

 

존 존스(승률:82.6%) VS 글로버 테세이라(승률:18.9%)

 

- 개인적으로 존스의 탑독을 예상하지만 70%정도의 승률을 예상합니다. 그 이유는 테세이라는 내구력이 좋고 넉아웃파워도 최고 수준입니다. 또한 아직 확실한 검증은 거치지 않았지만 일단 테이크다운 디펜스율이 100%이며 역시나 검증은 안되었지만 테이크다운 허용 후 가드플레이도 굉장히 뛰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록 존스의 스피드와 거리조절 능력, 턱에서 떨어지지 않는 오른쪽 가드 그리고 잦은 스위칭까지 테세이라의 타격을 무력화시킬 요소가 많은 존스 입장에서 상성이 좋은 선수지만 결코 80%의 배당을 받을 선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경기가 계속 80%대의 존스의 승률이 지속된다면 패스가 답이라는 생각입니다.

 

 

필 데이비스(승률:66.2%) VS 앤소니 존슨(승률:33.3%)

 

- 적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앤소니 존슨의 타격 스탯이 좋지만 대부분 웰터급에서 이룬 스탯이며 데이비스는 라이트헤비급에서도 타격방어쪽 스탯이 1위인 선수입니다. 

데이비스를 이기기위해서는 에반스처럼 데이비스의 거리로 자신감이 있게 들어가 테이크다운을 방어할 수 있는 좋은 레슬링과 데이비스의 긴리치를 뚫고 들어가 타격을 할 수 있는 테크닉과 스피드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앤소니 존슨은 에반스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보입니다.

또한 앤소니 존슨이 서브미션방어에 약점을 보여주는데 반해 데이비스의 서브미션 능력은 굉장히 좋은 수준입니다.

데이비스의 픽은 이 수준에서 무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루크 락홀드(승률:87%) VS 팀 보에치(승률:14.6%)

 

- 탑레벨의 선수끼리의 경쟁에서 80% 이상의 승률은 비정상적이다라고 보지만 락홀드의 87%는 꽤나 수긍이 갑니다.

보에치가 락홀드를 상대로 할 수 있는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락홀드 87%라면 선택보다는 그냥 관전이 속편한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조셉 베나비데즈(승률:78.7%) VS 팀 엘리엇(승률:23.5%)

 

- 5라운드 경기라면 모를까 3라운드라면 이정도 배당차가 나도 된다고 봅니다. 엘리엇의 무한 들이대기에 대해 베나비데즈는 강한 펀칭 파워와 스피드가 있고 테이크다운을 허용해도 충분히 이스케이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엘리엇이 베나비데즈를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이 체력으로 보이는데 베나비데즈의 뜻대로 경기가 안풀려도 엘리엇을 상대로 2개의 라운드는 충분히 가져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