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코코몽

가든파이브에 위치한 키즈카페 코코몽에 우리 아들 의평이를 데리고 갔다.

 

일단, 가든파이브는 외곽에 위치해서그런가? 주차장이 넚고 텅텅비어서 주차하기가 참 편했다.

 
  가든파이브는 4개의 관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코코몽은 패션관 7층에 위치해있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막상 처음 가는 사람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데 NC백화점으로 가서 패션관으로 들어가서 7층에 가면 코코몽을 찾을 수 있다.

 

일단, 24개월 미만아이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며(증명서를 가지고 가야한다.) 그 이상의 아이는 13,000원 성인은 6,000원을 내야한다. 성인의 경우 생과일주스와 커피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며 탄산리필을 한번 더 할 수 있다.

 

나는 아이들만 놀게하고 어른은 밖에서 구경하는 시스템인줄 알았는데 아이와 같이 들어가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코코몽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어린이 뮤지컬과 코코몽기차이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뮤지컬에는 오랜시간 집중을 못했지만 코코몽 기차는 너무 재미있어했다. 코코몽에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코코몽 코코몽 하며 기차타러 가자고 한다.

 

 24개월미만은 코코몽기차가 무료이지만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와야한다. 또한 24개월 이상은 500원이다. 그리고 코코몽기차는 30분마다 딱 두번만 운행하니 시간을 잘 봐뒀다 재빨리 줄을 서야한다.

 아쉽게도 코코몽은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이며 자체 음식점을 이용해야한다.

 

24개월 미만은 전동차를 탈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었고 경험이었던거 같다.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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