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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46 : 맥그리거 VS 브랜다오 배당율 분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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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46 : 맥그리거 VS 브랜다오 배당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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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현재

UFC Fight Night 46: McGregor vs. Brandao odds - BestFightOdds UFC Fight Night 46: McGregor vs. Brandao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7월16일 15시 기준입니다.

 

코너 맥그리거(승률:80%) VS 디에고 브랜다오(승률:22.3%)

 

- 분명히 맥그리거의 탑독으로 보입니다. 홈 어드밴티지에 사우스포에 엄청난 리치 어드밴티지까지 가지고 있고 체력에서도 앞서고 좋은 카운터를 가지고 있고 사실 정상적인 매치라면 맥그리거의 75%까지의 승률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십자인대파열로 인한 수술 후 복귀전입니다. 또한 원래 상대인 콜 밀러와 전혀 틀린 유형의 선수로 상대가 변경되었습니다.


스텝을 많이 활용하는 맥그리거 입장에서 무릎부상으로 인한 수술 이후 복귀는 굉장히 불안한 요소이고 대진 상대도 전혀 틀린 상대로 변경되었고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 메인이벤터로 나서기 위해 무리해서 출장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배당은 승률 65%선에서 형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관련포스팅 : 코너 맥그레거 VS 디에고 브랜다오 예상분석 - UFN46




거너 넬슨(승률:80%) VS 잭 커밍스(승률:21.6%)

 

- 비록 커밍스가 4연승에 UFC 2승 무패라지만 얀 카브랄전 보여준 퍼포먼스로 넬슨과의 경쟁은 어렵다고 보입니다.


타격 스탯에서 타격 적중율과 회피율이 모두 넬슨이 커밍스의 두배를 넘고 있습니다. 신장차이도 거의 없고 커밍스가 카브랄전 재미를 본 사우스포 스탠스의 이점도 스위칭파이터 넬슨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그라운드는 더욱 답이 없구요 ...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브래드 피켓(승률:40.2%) VS 이안 맥콜(승률:60.6%)

 

- 적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피켓은 체급을 내리며 가지는 파워의 이점과 상대적으로 강해진 맷집을 바탕으로 브롤러스타일로 압박하며 펀치교환을 하고 테이크다운을 하는데 밴텀급보다 한결 수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대체선수였고 테이크다운 디펜스에 문제가 있는 선수였습니다.


또한 피켓은 플라이급 데뷔전에서 스피드적인 측면에서는 불안함을 보여줬습니다.


이안 맥콜은 플라이급에서도 상당히 스피드가 좋은 선수이며 84%의 테이크다운 디펜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넉아웃패가 한번도 없는 맷집도 좋은 선수입니다.


피켓의 압박을 벗어나고 피켓의 원펀치를 견디고 피켓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이 경기 충분히 맥콜이 승산이 있는 시합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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