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72 대진표 - 코너 맥그리거에 대한 보이지 않는 위협

UFN71이 훨씬 퀄리티가 높은데 72가 주말에 하다보니 UFN72에 어쩔 수 없이 집중하고 있는데요 ...

사실상 주목할 만한 대진이 거의 없고 루즈한 순위결정전만 이어지는 대진이네요 ...

그나마 주목할만한 시합이 맥그리거 후광효과라고 해도 좋을 "맥그리거를 가장 최근에 이긴" 조셉 더피의 출전이네요.

맥그리거가 라이트급으로 올라오고 조셉 더피가 그동안 패하지 않고 꾸준히 승수를 쌓는다면 매치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특히나 조셉 더피가 UFC 데뷔전 보여준 퍼포먼스는 꽤나 인상적이었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이번 시합입니다.

그외에 라이트급 탑15 주변에서 서성이는 두 파이터간의 대결인 피어슨-던햄과 미들급 컨텐더 게이트키퍼가 되어버린 마이클 비스핑의 레이테스 테스트 등이 주목할 만한 매치네요.

또하나 보한 리가 플라이급으로 전향하고 데뷔전을 갖네요. 그런데 그 상대는 175cm, 69인치로 키나 신장이 거의 10cm가 큰 패디 홀로한 선수를 만나네요. 이 경기는 조금 기대가 되네요.

조안나 칼더우드, 일리르 라티피, 마커스 브리매지 등 들어봄직한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그리 큰 기대는 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