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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16 대진표 - 2% 부족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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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16 대진표 - 2% 부족해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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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많은 선수들이 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하려는 매치가 많이 보이네요.


바라오는 벨트를 브라질로 가져오고 싶어하고 바르보자, 로존, 고미, 밀러, 카스티요, 와인랜드, 캐러웨이, 크뤽쉥크, 크라우스, 니젬, 커밍스까지 많은 선수들이 직전 경기의 패배의 아픔을 씻고 새출발할 기회를 잡고자 이번 경기 출전하네요.


FOX대회 성격상 프릴림부터 좋은 매치들이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핫한 상승세의 선수보다는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받은 선수들의 출전 형식이라서 긴장감이나 무게감은 꽤나 떨어지네요.


메인이벤트 조차도 바라오가 직전 경기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최강의 전챔프가 리매치를 하는 경기임에도 뭔가 기대감이 2% 부족한 느낌이네요. 이 두선수들 뭔가 이슈를 만드는 트래쉬토크라도 오고가야 할거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폴 펠더의 경기력이 얼마 정도일지 타격 하나 만큼은 S클래스인 바르보자와의 타격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과연 바르보자를 상대로 타격전으로 나갈지 플랜B로 갈지 플랜B로 간다면 그 능력이 어느 정도 일지 등 이번 이벤트 가장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그외 매치들은 보고싶긴 한데 아주 끌리지는 않는 그런 매치들이네요.


테이트-아이는 테이트가 이겨 랭킹 1위를 유지하는 상황도 아이가 이겨 뭔가 in the mix 되는 상황도 그다지 흥미롭지 않고 빌란테 - 라울러의 경우도 누가 이겨도 현 탑15에 임팩트를 줄 것 같지 않아 누가 이겨도 상관없어 보이고 밀러-카스티요 역시 비슷한 느낌이며, 고미 - 로존은 상성상 고미의 은퇴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 역시나 좀 씁쓸할거 같고 사운더스-로버트슨의 경우도 큰 임팩트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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