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UFC/선수간 수입분배 자료와 존스-코미어간 Beef

UFC 전체 수입의(2005~2011년) 13.6%만 파이터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10억8천3백9십만 달러 중 2억5천만달러 지급. 하지만 로렌조 퍼티타는 250만 보다 더 지급했다고 주장하여 위 그래프는 UFC가 파이터에게 지급한 돈이 300만달러라고 가정한 비교 그래프입니다.

이후 2012년부터는 FOX와 Globo와의 TV 계약을 통해 10억달러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수입원을 다양화 시키면서 엄청난 매출 신장을 기록한 UFC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급여는 그리 오르지 않은 모양새죠. 

게다가 리복딜을 통해 그나마 스폰서마저도 다 날아가며 선수들의 수입이 일부 스타선수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많이 줄어들었죠.

노조가 생겨야 할 이유가 이 그래프에도 극명하게 나타나네요.)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 트윗 beef(서로에게 디스하는 것을 beef라고 하더군요) 

(존 존스 : 니가 원하는 만큼 쉬워라 내 안의 불꽃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거야. 내가 여전히 챔피언이다. 

다니엘 코미어 : 나는 올해 최고의 선수들과 싸우는 강행군을 했고 쉴 자격이 있다. 우리가 마주칠 시간이 곧 올거다. 너는 애가 아니잖아. 좀 더 어른다워져라.)

바비 그린  2016년 복귀한다.

(2015년을 통째로 쉰 바비 그린이 은퇴하지않고 복귀를 준비한다는 희소식입니다. 그동안 바비 그린은 다리의 무릎 부상과 동생과 절친이 총에 맞아 죽는 사고가 겹치며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며 계속 은퇴를 시사했었죠.)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 데이나 화이트와 로렌조 퍼티타가 금요일 연락이 와 나를 위한 "Big Plan"이 있다고 알려줬다.

(자신은 저니맨이 아니며 상대가 타이틀샷을 얻기위한 장애물 정도로 팬들에게 인식되길 원치 않는다고 하며 존스전과 코미어전 엄청난 경기력이었다고 다들 얘기하지만 결국 이기지 못했고 그런 상황은 자신에게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은 더 좋아질 수 있고 다시 붙으면 존스와 코미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더 이상 좋아질 수 없어서 챔피언이 될 수 없다고 생각되면 그 순간 그만둘거라고 하네요.

과연 구스타프손을 위한 빅 플랜은 무엇일까요? 존 존스 2차전?, 럼블 2차전?, 헤비급 월장? 라이언 베이더와의 타이틀도전자 결정전? 존 존스전 빼면 뭔가 다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패트릭 코테 VS 닐 매그니?

(단신코너에 소개는 안했지만 코테와 앨렌버거의 트윗 비프가 있었고 앨렌버거가 시합에 동의하면서 둘이 붙을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여기에 닐 매그니가 가세했네요.

코테가 앨렌버거를 지난 5경기중 단 1번만 이겼다고 비아냥거린 것에 대해 매그니는 "왜 넘어진 사람을 발로차냐? 즉, 남의 약점을 가지고 놀리냐며 코테에게 항의했고 코테는 매그니를 존경한다며 나랑 붙자고 하니까 매그니는 나는 항상 도전한다. 그래 하자! 라고 답했네요.

결국 코테의 탑15 파이터와의 시합을 위한 낚시질에 현재 제이크 앨렌버거, 닐 매그니가 걸려든 상태입니다.)

호날도 소우자 : 로메로의 레슬링으로 나를 테이크다운 시키긴 어려울거야

(별다른 부연설명은 없네요.  로메로가 테이크다운을 많이 쓰는 선수도 아니고 그라운드로 가면 위험한 자카레를 굳이 테이크다운 시키려 하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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