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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98 배당율 분석 - 스티페 미오치치가 클리블랜드의 저주를 풀 확률은 4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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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98 배당율 분석 - 스티페 미오치치가 클리블랜드의 저주를 풀 확률은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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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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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률은 5월 11일 16시 기준입니다.


 

파브리시오 베우둠(승률:58.8%) VS 스티페 미오치치(승률:41.7%)


- 오프닝에 비해 베우둠은 계속 승률이 떨어지고 미오치치는 올라가고 있는 형국이네요.


개인적으로 이 경기의 승률은 뒤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말한 "타격은 미오치치, 그라운드는 베우둠이 우세한데 베우둠이 그라운드로 끌고가기 힘들거 같다"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관련 포스팅 :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스티페 미오치치 예상분석 Part1 - UFC198


호날도 자카레(승률:73.5%) VS 비토 벨포트(승률:28%)


- 예상외의 엄청난 배당차네요. 이건 뭐 베테랑 컨텐더의 튠업매치 수준의 배당차이네요.


벨포트가 TRT를 끊고 몸이 많이 죽었지만 그의 폭발력은 그대로인 것으로 보이고 비스핑 등이 자카레의 몸이 작아졌다고 의심하고 있죠.


그런걸 떠나 초반에 벨포트의 스피드와 스텝을 자카레가 따라잡을 수 있나? 벨포트의 폭발력을 견딜 수 있나? 자카레가 벨포트를 테이크다운시킬 수 있나? 이런 부분에서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카레가 우세하겠지만 벨포트의 초반 폭발력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죠. 


이 시합은 6대4정도의 자카레 탑독으로 보지 그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쇼군(승률:32.7%) VS 코리 앤더슨(승률:66.7%)


- "레슬러에게 약한" 쇼군의 특성상 앤더슨이 탑독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저 레슬러에게 약하기만한 쇼군이라면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없었죠.


그에게는 좋은 이스케이프 능력이 있습니다. 


한두번 이스케이프에 성공한다면 쇼군 쪽으로 급격하게 흐름이 바뀔 수 있는 시합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상성도 그렇고 쇼군이 전성기에서 많이 떨어지고 있고 앤더슨이 치고 올라가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 등 역시나 앤더슨의 탑독을 예상할 수는 있다고 보입니다. 


55대45 정도의 코리 앤더슨의 탑독을 예상해 봅니다.


데미안 마이아(승률:74.1%) VS 맷 브라운(승률:28%)


- 마이아가 이 정도 승률을 받을 수 있느냐에 대해 최근 2경기전이라면 "NO"라고 얘기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2경기는 너무 놀라웠습니다.


브라운의 테이크다운 디펜스율이 60%이고 조니 핸드릭스에게 9번의 테이크다운을 당한 점 그리고 마이아가 웰터급 전향 후 8경기 동안 26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있고 그 동안 상대한 선수들이 테이크다운에 약점이 있는 타격가 스타일이 아닌 다들 강력한 그래플러 스타일이 이었다는 점 등 역시나 마이아가 승리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5라운드 시합이라면 카디오 좋은 브라운이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 마이아를 공략하며 좀 더 좋은 승률을 기대해 보겠지만 3라운드라면 마이아가 굉장히 유리해 보입니다.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승률:31.6%) VS 패트릭 커민스(승률:69.9%)


- 글쎄요 ... 저는 이 시합 5대5로 봅니다. 호제리오 노게이라의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변수가 많은 시합이지만 기본적으로 노게이라가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나쁜 선수가 아니고 주짓수가 좋죠. 


반면 패트릭 커민스는 테이크다운 능력은 탑레벨로 보이는데 이후 컨트롤이나 파운딩 쪽이 탑레벨은 아니라고 보이고 노게이라가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노게이라가 3라운드 동안 5번 이상 테이크다운 당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노게이라가 이길 확률도 굉장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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