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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영화 언더워터 감상후기 - 여름 킬링타임용으론 제격 본문
독특한 소재 + 안정적인 전형적 연출 = 제법 괜찮은 킬링타임용 영화의 탄생
평점 : 7.2
연출력 (★★★★☆)
- 첫장면을 통해 계속 관객의 머리 속에 상어를 집어넣으며 긴장감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낯섬이 주는 긴장감 또한 잘 표현해 주며 초반 긴장감을 잘 끌어내주며 영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너무 전형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킬링타임용 영화의 한계를 벗어나는데는 실패한 느낌이다.
흥미로운 스토리 (★★★★☆)
- 이런 고립된 상황의 서바이벌 스토리에 개인적으로 많은 매력을 느끼고 특히나 200미터만 수영을 하면 살 수 있는 상황인데 그것이 안되는 상황과 간조와 만조를 이용한 설정등 꽤나 흥미로운 스토리였다.
배우들의 연기 (★★★☆☆)
- 사실상 블레이크 라이블리 혼자만 나오는 영화로 이 여배우의 매력은 엄청났지만 연기력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특히나 발성은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매력이라는 포인트도 결국 연기력이라고 보기에 평타는 쳤다고 본다.
매력적인 요소 (★★★★☆)
- 죠스 이후 제대로된 샤크무비가 나오질 않았는데 상어가 주는 공포를 꽤나 잘 살렸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여주인공의 섹시한 매력이 너무도 컸던 영화다.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 (★★★☆☆)
- 최근 극장에서 본 영화가 줄줄이 실망스러웠는데 간만에 재밌는 영화를 본 느낌이다. 특히나 블레이크 라이블리라는 매력적인 여배우를 알게된게 좋았다.
평점기준 : 6점 - 평이, 8점 - 수작 9점 - 걸작
- 독특한 소재를 너무 전형적으로 푼 아쉬움은 있지만 영화의 제 1미덕이라고 생각하는 킬링타임이라는 측면은 100% 충족시킨 영화라고 생각된다.
특히나 초반 낯섬이 주는 긴장감과 극의 마지막 시점을 먼저 일부를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해변에서 신나게 서핑을 즐기는 멋진 장면을 보면서도 관객에게 긴장감을 불어넣는 연출은 너무 좋았고 이 긴장감이 자연스럽게 상어의 출현으로 이어지면서 지루할 틈 없이 영화가 전개되었던 느낌이다.
또한 여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섹시한 매력은 엄청났다. 사실 초반 이런 섹시한 매력에서 본격적인 상어의 출현 이후 여주인공의 현재 절박한 상황에 감정이 이입되어야 하는데 여주인공이 너무 섹시하다 보니 그 와중에도 이런 섹시한 부분을 보게 되니까 이런 장르의 영화가 주는 절박한 상황의 인간의 심리를 묘사하는데는 실패한 느낌이다.
관객은 당연히 여주인공이 살 것을 알지만 그걸 잊어먹게 만들 만큼의 연출이 필요한대 마치 여주인공도 자신이 살거를 아는 것 같이 느껴지는 뭔가 평온한 연기는 조금 아쉬운 대목이다.
마지막 죠스를 연상시키는 연출이나 중간 뜬금없는 술주정뱅이 아저씨의 등장은 너무도 전형적인 클리셰라 역시나 아쉬웠다.
킬링타임용 영화로 본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영화이지만 이런 독특한 소재로 좀 더 킬링타임 이상의 무언가를 끌어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영화였는데 그 지점까지 가는데는 실패한게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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