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비토 벨포트는 은퇴하지 않았다.

비토 벨포트는 은퇴하지 않았다.

(비토 벨포트는 어제 인스타그램에 글을 하나 올렸고 이 글을 BJ펜닷컴에서는 은퇴선언으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비토 벨포트는 자신이 직접 은퇴하지 않았다. 오역이 있었다고 발표를 했네요.)

Mackenzie Dern vs Montana Stewart #Legacy61 @TheMMALAB @MackenzieDern OH MY GAWD! Omoplata RNC pic.twitter.com/gM31KLOsHc

— Zombie Prophet (@ZPGIFs) October 15, 2016

맥켄지 던의 멋진 오모플라타 & RNC 서브미션

(여성 스트로급 최고의 주짓떼로이자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가장 큰 맥켄지 던이 너무도 멋진 서브미션 기술을 선보이며 2승째를 따냈네요. 이 선수도 경험을 좀 더 쌓고 UFC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코너 맥그리거이 몇가지 말들

- 네이트 디아즈와의 3차전에 대해 : 걔는 2차전에 많이 맞았어. 데미지가 쌓였지. 게다가 3차전은 라이트급에서 할거야. 디아즈의 지인들은 3차전을 말려야해. 하지만 나는 그를 요구할거야. 무슨 일이 일어나나 보자구.

- UFC205의 PPV 예상판매량에 대해 : UFC200은 많은 홍보비용을 들이고도 내가 출전한 심지어 매우 매우 약한 언더카드들이 포진된 UFC202보다 PPV 판매량이 나빴고 202는 최고의 PPV를 팔아치웠지. UFC205는 내가 출전하고, 좋은 언더카드들, 뉴욕 최초의 UFC 대회라는 히스토리, 많은 홍보비용까지 많은 흥행요소들이 있지. 이 대회는 200만장 이상 PPV를 팔거라고 100% 확신해.

- 조제 알도와 UFC와의 불화에 관해 : 그는 나와의 리매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는 UFC와의 불화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생각해. 이걸 통해 나와의 리매치를 피하려고 하는거지. 내가 의미하는 바를 다들 알거야. 내가 그를 넉아웃시켰고 그는 돌아와 판정으로 인터림 챔피언 벨트를 얻었지.

그는 나와 다시 싸우고 싶지 않기 때문에 UFC와의 불화를 원해.

* 뭐 위의 2가지는 맥그리거가 할만한 이야기인데 3번째는 팬의 페이스북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 반은 농담인건지 ... 좀 수긍하기 힘드네요.  

조제 알도 : 내가 은퇴하지 않는다면 돈을 위해 싸울거야.

(물론 모든 선수가 돈을 위해 싸운다. 하지만 나는 은퇴했을 때 내 레거시를 남기길 원했고 역사에 내 이름이 기록되길 원했다. 모두가 알듯 나는 돈만을 위해 싸우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벨트를 잃고 현실을 깨달았다. 챔피언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주머니에 돈이 있는게 의미가 있다. 그게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8연승 중인 할로웨이를 거부했다.  10승, 15승하는 얘들도 타이틀전을 못하는 얘들도 많다. 

페티스는 할로웨이보다 더 빅네임이다. 그래서 그를 원했다. 이 시합이 브라질에서 제안되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이 시합을 보기를 원했다. 당신들은 돈을 먼저 생각해야한다. 이것이 요즘 비지니스다.

일단 주머니에 돈부터 넣고 그 나머지를 생각해야한다.

내가 이 스포츠를 계속한다면 나는 돈되는 시합을 할거다. 요즘은 정직한 파이터가 잘못된 파이터다. 굿가이가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야한다. 누군가의 얼굴에 침뱉고 코카인과 마리화나를 빨고 물병을 던지고 기자회견장에 나타나지 않고 이렇게 하는게 오늘날 올바른 파이터들의 자세다.

그리고 이것이 브라질리언 선수들이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인터뷰에 앞서 은퇴하겠다는 인터뷰를 할 때 계약상 시합을 해야한다면 시작하자마자 탭을 치겠다는 얘기도 했죠.

 X까라 그래 나는 어떻게든 IV할거야. 나는 에드가캠프에 스파이를 심었다. 시합시작하자마자 탭을 치겠다 그리고 이번 인터뷰까지 알도도 일관성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