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초대 UFC 여성페더급 타이틀전은 홀리 홈 VS 저메인 데 란다미

초대 UFC 여성페더급 타이틀전은 홀리 홈 VS 저메인 데 란다미

(이 경기가 UFC208에서 열리네요. 홀리 홈 측은 사이보그와 145에서 안싸우겠다고 하더니 상대바꾸고 타이틀샷을 주니 또 싸운다고 하네요. 이거 참 ...

데이나 화이트는 만약 홀리 홈이 이기고 론다 로우지가 아만다 누네스를 꺽는다면 홀리 홈 - 론다 로우지전을 추진하겠다고 하네요. 사이보그는 버스를 놓쳤다고 얘기하네요.)

초대 페더급 타이틀전의 기회를 얻지 못해 화가난 사이보그

("뭐 놀랍지도 않다. 나와 데이나 화이트간에는 사적인 감정이 있지. 나는 홀리 홈과 페더급 타이틀전을 브라질에서 치루는데 동의했다. 다만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니 3월에 하자고 요청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10년간 팬들에게 나와 붙일 선수가 없다고 얘기해왔다. 그래놓고 내가 건강해질 때 까지 기다려주지 않고 2연패한 선수와 5년간 페더급에서 싸우지 않은 선수를 타이틀전에 붙여놨다.

이건 나를 띄워주길 싫어하는 데이나 화이트의 개인적인 결정이다. 내 마지막 시합이 페더급 시합이었다면 추가적인 회복시간이 필요치 않았을거다."

또한 사이보그는 이 행위는 자신에게 굉장히 무례한 행위였다고 얘기하네요.)

사이보그의 반응에 대한 데이나 화이트의 역습

("뭐? 우리가 사이보그에게 무례했다고? 우리는 3번이나 오퍼를 했어. 그녀가 8주안에 145를 만들수없다고 모두 거절했지. 우리는 그녀가 135파운드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그녀와 계약한거야. 

그런데 그녀가 135를 만들 수 없다고했지. 그래서 또 그녀를 위해 페더급을 만들었어. 그런데 사이보는 여전히 시합을 거부하고 있어.

이것은 기회의 사업이야. 기회가 왔을때 점프해서 낚아채야해. 니가 그걸 못하면 버스는 지나가버리는거지. 홀리 홈이 타이틀을 얻고 론다 로우지가 다시 챔피언에 복귀하면 둘의 리매치가 팬들이 진짜 보기를 원하는 매치라는 것을 보장해.")

조앤 칼더우드 : 플라이급 체급을 만들어줘.

("나는 10년간 115파운드를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만들거야. 하지만 10파운드를 덜 감량하게 된다면 그건 차이점이 만들어 낼거야. 누구도 헝그리 죠죠를 보고싶어 하지 않아.")

UFC206 프릴림 시청자수는 올해 두번째로 낮은 기록

(뭐 GSP의 출전불발, 메인이벤트의 캔슬, 페티스의 감량 실패까지 겹치며 흥행이 안될 사인은 충분했죠.)

서로 사과중인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앤소니 존슨

(이 사건의 발단은 앤소니 존슨이 알롭스키가 자신과의 시합을 거절했다는 인터뷰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알롭스키는 나는 시합을 거절하지 않았다. 시합 오퍼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얘기했고 확인결과 매치메이커 믹 메이나드가 존슨에게 알롭스키전을 오퍼했다고 얘기했지만 실제로 오퍼가 들어간 건 아니고 전화로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알롭스키는 러시아에 있어서 그 사실을 몰랐고 팀에서 앤소니 존슨전을 거부한거네요.

즉, 오퍼가 들어간건 맞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약간 오해들이 있었네요. 아무튼 두 선수는 서로 잘못알았다며 사과를 주고 받고 있네요.)

도날드 세로니 VS 호르헤 마스비달 UFC on FOX23 격돌

(세로니도 참 어지간합니다. 좀 더 기다리면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는 매치도 할 수 있는 입장인데 굳이 덴버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덥썩 받아들이네요.

재밌는건 세로니는 트윗을 통해 "모든 웰터급 선수에게 알린다. 난 덴버에서 경기가 하고 싶으니까 나와 붙고 싶은 선수는 아무나 데이나 화이트나 조 실바에게 연락해라"라고 얘기를 했고,

여기에 화들짝 놀란 호르헤 마스비달은 트윗을 통해 "야! 뭔지랄이야. 너 나랑 붙기로 전화, 이메일, 문자로 다 합의 봤자나? 알았어. 우리 한판 뜨자."라고 도전의사를 밝혔습니다. ^^

시합날 세로니가 무사히 옥타곤에 나오면 그의 전체 커리어 평균 턴어라운드 시간은 100일이 된다고 하네요. 즉, mma 데뷔이래 꼬박꼬박 3달마다 경기를 하는 꼴이 되는거죠.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안젤라 힐 UFC207로 복귀 실패

(제시카 안드라데와 시합이 예정된 안젤라 힐이 USADA 규정인 시합 4개월전 테스트를 받아야하는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UFC 복귀에 실패했습니다.

제시카 안드라데는 계속 카드에 남고 상대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브록 레스너에게는 특혜를 준거군요. 유전무죄 무전유죄 ㅡ,,ㅡ )

켈빈 게스텔럼 VS 비토 벨포트 2017년 3월 브라질 대회 메인이벤트로 격돌

(켈빈 게스텔럼이 미들급으로 잔류하는 조건은 비토와의 시합이었는데 결국 성사되었네요.

또한 게스텔럼은 이에 앞서 재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스테판 스트루브 UFN105 메인이벤트로 리매치

(허... 이거 참 ... 헤비급이 얼마나 자원이 없는지 잘 보여주는 매치업이네요.)

이슬람 마카체프 VS 닉 렌츠 UFC208 카드 추가

(닉 렌츠 오랜만에 보겠네요.^^ 두 선수의 그래플링 싸움 볼만할듯 합니다.)

이안 맥콜 VS 닐 시어리 UFC208 카드 추가

(이번엔 맥콜이 옥타곤까지 들어올 수 있길 바랍니다. 맥콜은 복귀를 선언하고 3번 연속 파이트위크에 경기가 캔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합은 닐 시어리의 은퇴경기입니다.

또한 글로버 테세이라 VS 자레드 케노니어도 확정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