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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6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토니 퍼거슨의 다음 상대는 맥그리거일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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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6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토니 퍼거슨의 다음 상대는 맥그리거일까?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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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독 예상

토니 퍼거슨 VS 코너 맥그리거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헨리 세후도 - 세르지오 페티스 승자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알렉산더 볼코프

존 모라가 VS 주시에르 포미가

케빈 리 VS 저스틴 게이치 - 에디 알바레즈 패자

블러디엘보우 예상

토니 퍼거슨 VS 하비 누르마고메도프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헨리 세후도 - 세르지오 페티스 승자 혹은 코디 가브란트 - TJ 딜라쇼 승자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알렉산더 볼코프 혹은 케인 벨라스케즈

존 모라가 VS 브랜든 모레노 혹은 주시에르 포미가

케빈 리 VS 더스틴 포이리에 - 앤소니 페티스 승자 혹은 거너 넬슨(웰터급 전향시)

레이 보그 VS 세후도 - 페티스 패자 혹은 브랜든 모레노

베닐 다리우쉬 VS 루스탐 하빌로프 혹은 마이르벡 타이수모프

에반 던햄 VS 마이클 키에사

평산아빠 예상

토니 퍼거슨 VS 하비 누르마고메도프

- 당연히 인터림 챔피언과의 통합 타이틀전을 코너 맥그리거가 해야합니다. 데이나 화이트도 이건 일어나야 할 일이라고 얘기하고 있죠. 

하지만 이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현 상황에서 코너 맥그리거가 하기 싫으면 안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GSP의 복귀전이 늦어지면서 GSP와의 웰터급 매치가 시기상 맞지 않고 우들리의 부상으로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웰터급 챔피언이 되려고 해도 좀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코너 맥그리거가 웰터급 도전 전에 한경기를 해야할텐데 ...

그렇다면 1순위는 토니 퍼거슨보다는 네이트 디아즈와의 3차전을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겨야 웰터급 시합이 가능하니 말이죠.

또한 흥행의 측면에서 UFC는 맥그리거 - 퍼거슨 보다는 맥그리거 - 하빕의 시합을 더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UFC216이 끝난 후 코너 맥그리거의 코멘트에 주목했는데 역시나 아직까지 무반응입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저는 토니 퍼거슨의 다음 시합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헨리 세후도 - 세르지오 페티스 승자 혹은 코디 가브란트 - TJ 딜라쇼 승자

- 이미 기록을 깬 드미트리우스 존슨이기에 이제 명예보다는 돈 쪽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가지고 백만장의 PPV를 팔 수 있는 유일한 매치가 밴텀급 챔피언과의 슈퍼파이트죠.

컨트롤이 안되는 맥그리거, 론다 로우지의 이탈, 존 존스와 브록 레스너의 약물 스캔들로 흥행을 이끌 선수들을 대거 잃은 현 시점에서 내년 PPV의 플랜의 한 축으로 이 카드를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슈퍼파이트가 성사가 안된다면 백업 플랜은 당연히 페티스 - 세후도 승자와의 시합이 되겠죠.

파브리시우 베우둠 VS 알렉산더 볼코프

- 파브리시우 베우둠은 UFC216전 인터뷰에서 될 수 있으면 올 해 한 경기를 더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크 헌트전을 거부하고 데릭 루이스를 택한 것도 마크 헌트전까지 기다릴 수 없었고 미국을 벗어나 시합하는건 많은 비용이 들어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다고 했죠.

이런 인터뷰로 짐작할 때 현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카드는 알렉산더 볼코프 뿐입니다.

베닐 다리우쉬 VS 마이르벡 타이수모프 혹은 조 더피(제임스 빅전 승리시)

- 베닐 다리우쉬는 던햄을 꺽고 바르보자전 비록 졌지만 인상적이었던 경기력의 이미지를 이어갔어야 컨텐더 경쟁이 가능했을텐데 이번 시합은 좀 실망스러운 경기였습니다.

다리우쉬에게 바로 컨텐더 레벨의 시합 기회를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이고 하위 랭커와의 시합을 통해 한번 더 검증을 하는 시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반 던햄 VS 마이클 키에사

- 에반 던햄의 경우 알 아이아퀸타와의 언쟁도 있었고 랭킹상으로도 붙으면 딱 좋지만 아마도 폴 펠더 / 알 아이아퀸타전이 예상되기에 당장은 어려워 보이고 베닐 다리우쉬가 이미 키에사에게 한번 졌기에 키에사 / 다리우쉬 역시 힘듭니다.

그렇다면 던햄 / 키에사가 현재로선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존 모라가 VS 팀 엘리엇(저스틴 스코긴스전 승리시)

- 저는 플라이급 향후 예상 매치업으로 포미가 - 응웬, 펜토자-모레노 2차전, 오티즈 - 스몰카/니콜라우 승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탑텐에 하나가 남은 카드가 엘리엇/스코긴스 그룹입니다. 스코긴스는 이미 모라가가 한번 이겼기 때문에 엘리엇이 이길 때 모라가와 붙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브래드 타바레스 VS 유라이야 홀 혹은 데이빗 브랜치

- 팀 보에치와 하면 딱 적당한데 이미 보에치에게 진 적이 있죠. 크리스토프 조코는 2연패 중으로 산토스 / 헤르만손 승자의 도전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타바레스 / 홀 전이 가장 적당한 매치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이빗 브랜치전 역시 타바레스와 상성이 잘 맞기 때문에 타바레스를 띄울 마음이 있다면 브랜치전 역시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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