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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28 피날레 도스 안요스 VS 우스만 출전선수들 인터뷰 - 콜비전은 베스트가 결코 아니었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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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28 피날레 도스 안요스 VS 우스만 출전선수들 인터뷰 - 콜비전은 베스트가 결코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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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도스 안요스 

: 지금 웰터급 랭킹은 약간 혼란스러워. 대런 틸이 우들리에게 지고 그는 더이상 웰터급에서 싸우지 않아.

그리고 나는 이미 로비 라울러와 싸웠지. 내가 타이틀전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은 카마루 우스만이야.

사람들은 나에게 "야 너 레슬러에게 지고 바로 또 터프한 레슬러랑 싸운다고? 좀 쉬운 상대를 상대하면 안되냐?"라고 말해.

나는 결코 쉬운 시합을 받아들인 적이 없어. 내 커리어를 본다면 난 단 한번도 상대를 선택하지 않았어.

그가 터프하지만 내가 감당못할 무언가를 들고 나오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

콜비전 나의 베스트가 아니었어. 전혀 아니었지. 지금 나는 베스트야. 전에 열려있던 모든 갭을 메웠어.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길 원해. 나는 그것을 사랑해. 도박사들을 박살내길 원해. 이게 나의 동기부여야.

* 실제 경기 중 귀가 떨어져나갈 뻔한 도스 안요스는 콜비 코빙턴전 베스트로 싸울 조건은 아니었죠.

카마루 우스만

: 도스 안요스는 터프하고 매우 웰라운드하지. 하지만 나는 그가 과거에 상대한 선수들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큰 버전이야.

도스 안요스를 깍아내리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이 스포츠의 가장 큰 희생을 포기했어. 그는 라이트급이 베스트야. 그런 그가 감량을 포기하고 웰터급으로 왔다는 것은 더이상 최고가 되길 포기했다는 것을 의미해.

그게 그와 나의 차이야.

그는 점점 늙고 가족을 부양해야하기에 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이 스포츠를 해. 난 여전히 위대해지기 위해 이 스포츠를 하고 있지.

브라이언 캐러웨이

: 코디 스테이먼전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내가 2년간 시합을 뛰지 않다가 그 시합을 받아들이고 5일째 되는 날 내 헤드코치가 자살했다. 그는 18살때부터 내 헤드 코치였다.

그리고 모두가 알듯 난 미샤 테이트와 10년을 함께했다.  그리고 내가 스테이먼전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던 때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내 팀동료와의 관계에서 임신을 했다.

우리 둘이 헤어진 후에도 여전히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이런 소식을 듣는건 힘들다.

그리고 아버지의 건강문제까지 겹쳤었다.

지금은 그때보다 멘탈이 굉장히 좋아진 상태로 경기를 준비했다.

페드로 무뇨즈

: UFC 랭킹은 신경안쓴다. 그건 단지 저널리스트들의 의견이다. 나는 랭킹 1위나 15위나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맞이한다.

내 전술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나는 항상 같은 방식으로 서브미션 혹은 넉아웃을 노린다.

나는 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그보다도 더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을 사랑한다.

난 장소와 시간만 말하면 상대가 누구건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난 UFC와 5번째 계약을 하고 있는 중이고 그들이 주는 돈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래서 난 나의 일을 열심히 할 뿐이다.

팀 민스

: 내가 경기에 오랫동안 출전하지 못한 이유는 매치메이킹이 안되서야.

매치메이커인 션 셜비가 진짜로 미안해 하더라. 8명의 선수에게 오퍼를 했지만 시합을 잡을 수 없었대.

내가 베스트일 때 이 체급 누구든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다들 알아. 그래서 랭커들은 나랑 붙길 원하지 않아.

랭커가 나와의 시합을 거부한다는 것은 나에겐 칭찬이지만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돼.

사람들은 원정경기와 감량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몰라.(이번 시합은 집에서 두시간 거리라고 합니다.)

나의 지난 두시합은 3주짜리 오퍼였어. 지난 시합 비행기가 연착되며 호주에 늦게 도착했고 목요일까지 호주땅을 밟지 못했어. 그래서 나의 감량은 하늘 위에서 이루어졌어. 그게 나를 매우 어렵게 만들었지.

하지만 나를 진짜 실망스럽게 만든 점은 내가 스트리트 파이팅을 하는 것처럼 싸웠다는 점이야.

그래서 지난 9개월 레슬링, 테이크다운, 탑컨트롤 능력을 바탕으로 웰라운드한 시합을 하기위해 노력해 왔어.

이번 시합 내가 웰라운드하고 좋은 게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내 자신에게 증명하고 싶어.

나의 상대 레이니는 좋은 타격, 클린치, 킥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 그게 내 강점이야. 

페이스로 밀어붙이고 그의 게임에 구멍을 드러내고 턱에 타격을 꽂고 그를 빨리 넉아웃시킬거야.

케빈 아귈라 

: 릭 글렌은 리치가 길고 신장이 크고 웰라운드한 터프가이야. 

우리는 항상 이런 위험한 터프가이를 만나기를 원했어. 

나는 릭 글렌을 박살내고 UFC에서의 경쟁력을 데이나 화이트와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줄거야.

윌슨 헤이스

: 이번 내 시합은 엄청날거야. 벤 응웬은 태권도와 무에타이로 무장하고 굉장히 다이나믹한 타격을 하는 선수지.

이 시합은 스트라이커 VS 그래플러의 대결이지만 난 내 자신만의 타격을 가지고 있어. 나는 매초마다 그를 놀라게 할거야.

이번 시합 단지 승리를 원하는게 아냐. 제대로 된 쇼를 보여줄거야.

난 올 해 두번밖에 안싸웠기에 부상없이 이번 경기 승리하고 최대한 빨리 다음 시합을 잡을거고 승리해 탑5에 진입하여 다시 타이틀전을 노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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