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네이트 디아즈 금지성분 검출로 UFC 244 아웃 위기

 

 

네이트 디아즈 금지성분 검출로 UFC 244 아웃 위기

(극소량의 SARM(Selective Androgen Receptor Module) 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USADA가 출전 정지를 결정한건 아니고 디아즈 스스로 출전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이트 디아즈가 USADA에서 오염된 보충제 때문일거라고 하는데 자신은 고기는 먹지도 않고(네이트는 채식주의자죠.) 자연 식품만 먹고 보충제도 천연식품으로 만들어진 것만 먹는다며 오염된 보충제 때문이라는 USADA의 설명은 잘못되었다며 제대로 이걸 고쳐놓지 않으면 출전을 안하겠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종격투기 카페의 대박님에 의하면 이 성분은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많은 것처럼 착각을 일으켜 테스토스테론을 많이 분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네이트 디아즈가 최근 몸이 좋아진게 이 영향일까요?(제발 아니었으면 하네요.) 아무튼 시합을 얼마 안남기고 뜻밖의 불행한 뉴스가 떴네요.

사실 이 뉴스에 가장 급해진건 호르헤 마스비달이죠.

마스비달은 이 시합에 싸인하며 엄청난 파이트 머니를 받기로 되어있다고 밝힌 적이 있죠. 마스비달은 자신이 네이트와 싸우는데 USADA는 필요없다며 UFC 244에서 네이트 디아즈를 볼 것이라며 다급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ㅎㅎ

네이트 디아즈와 한번 시합이 어긋한 포이리에는 네이트 디아즈는 페이크 갱스터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또한 네이트 디아즈와 감정이 안좋은 에디 알바레즈 역시 "지가 맨날 남들 보고 치터라고 비난하더니 지가 걸렸네.ㅎㅎㅎ"라며 조롱했습니다.)

네이트 디아즈 VS 호르헤 마스비달의 백업 플랜은 리온 에드워즈

(둘 중 하나가 부상으로 빠질 경우를 대비해 리온 에드워즈에게 UFC는 훈련비용을 지급했고 대기시켰다고 합니다.

리온 에드워즈 VS 호르헤 마스비달의 앙숙매치도 재밌겠네요.)

코너 맥그리거 복귀일 발표

(코너 맥그리거 본인이 내년 1월 19일 복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네요. 상대 후보는 저스틴 게이치와 도날드 세로니이며 그 중 도날드 세로니와 붙을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데이나 화이트 또한 이 날 맥그리거를 출전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데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하네요.)

조제 알도 VS 말론 모라에스 UFC 245 추진중

(와 ~ 진짜 알도가 밴텀급에 도전하는군요. 그것도 UFC245면 12월15일인데 알도가 한달전부터 감량을 시작했다고 하니까 이 시합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벨라토르행이 유력한 세르지오 페티스

(벨라토르와의 계약에 근접했다는 뉴스네요. 카이 카라-프랑스전을 캔슬하고 FA 테스트를 하겠다고 한 페티스인데 벨라토르가 좋은 오퍼를 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