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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조제 알도 : 역대 가장 쉬운 감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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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조제 알도 : 역대 가장 쉬운 감량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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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  : 역대 가장 쉬운 감량

- 내 얼굴을 봐라. 난 지금 놀랍도록 잘하고 있다. 지금은 시합과 퍼포먼스에 집착하고 있고 매우 들떠있다.

당신들이 보는 것처럼 난 지금 매우 쉽게 체중을 만들고 있다. 내일 계체에서 난 맨 처음 저울에 오를 것이다.

이번 감량은 내 인생 가장 쉬운 감량이다. 힘이 더 강해졌다고 느끼진 못하지만 빠름을 느끼고 있다. 

늙은 알도는 죽고 새로운 알도가 탄생했다. 난 밴텀급 챔피언이란 역사를 만들고 이 스포츠의 레전드가 될 것이다.

지금의 이런 폭발력과 스피드를 느낀건 오래전 WEC에 입성했을 때이다. 난 지금 매우 젊다고 느껴진다.

내가 지금껏 해온 것중 최고의 것을 이번에 한 것이다. 내 열정은 재점화되었다. 난 밴텀급 챔피언이 될 것이다.  - #UFC245 

말론 모라에스 : 난 어떤 시합도 받아들일 것이다.

UFC 안에서 승리나 패배에 대한 압박감은 항상 존재해. 그 압박감을 견디기 힘들다면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지.

난 밴텀급으로 오는 알도와 싸우지 않으려는 선수들이 많다는걸 알아. 난 도전을 좋아해.

난 알도전에 나서려고 손드는 몇안되는 사람 중 하나야. 

UFC가 알도의 밴텀급 데뷔전 상대를 찾는데 어려웠다고 나에게 말했어. 

난 받아들였지. 나에게 던져주는 어떤 선수도 거부하지 않을거야. 

이 시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면. 내가 모든 상황에 준비가 되어있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이야.

하지만 많은 부분 준비가 되어 있어. 난 전쟁을 준비하고 있고 이 시합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시합이야. 브라질리언은 이 시합 누가 승리하던 관계없이 행복할거야. - #UFC245 

마이크 페리 : 이번엔 심각하다.

- 난 지금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고 느낀다. 죽거나 죽이거나 하는 상황이다. 이번 시합 내 직업이 걸렸고 내 인생이 걸렸다.

이번엔 평소와 다르다. 난 냉정하려 노력하고 있고 주의 산만한 짓은 하지 않고 오로지 승리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평소의 재밌는 나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난 지금 매우 심각하다.

지난 경기 부러진 코는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것이 나를 더욱 진지하게 만들었다. 

제프 닐이 날 다치게 만들지 않게 만들겠다는게 내 마인드셋이지만 난 치고 빠지기, 백스탭 따위는 잊고 전진만 할 것이다. 그러다 맞고 피를 흘리면 그 피로 상대를 물들일 것이다. 난 상대 타격을 버틸 수 있다.

난 앞으로 전진하며 나를 후퇴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 #UFC245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맥스 할로웨이의 장점들이 나에게 안통한다.

- 맥스가 지난 상대들에게 잘 먹혀왔던 공격들은 나에게 안먹힌다. 맥스의 볼륨과 카디오는 나에게 큰 위협이 아니다.

그는 앞으로 전진해 나를 부숴버리길 원하겠지만 그는 나의 게임속에 빠질 것이다. 그가 그의 게임플랜으로 나를 끌고가기에 나는 너무 파워풀하다.

할로웨이의 압박과 볼륨을 포이리에는 잘 견뎠다. 끝에는 좀 느려졌지만 끝까지 컨디션이 유지되었고 반격도 잘 했지.

사람들은 레인지 문제를 들어 내가 고전할거라고 하는데 나를 믿어라. 난 그 부분에서 매우 편안하다.  - #UFC245 

이안 하이니쉬 : 데렉 브런슨전은 내 커리어 최악의 카디오 문제를 안고 싸운 시합이다.

- 난 데렉 브런슨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었어. 그래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지. 그래서 일찍 넉아웃시키려 노력했고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했어. 그 시합은 내 커리어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시합이었어.

아마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1라운드에 내가 그를 압도하거나 넉아웃시켰을거야.

이후 최대한 빨리 복귀하려 브래드 타바레스전(싱가폴대회)에 응했지만 준비하다 스파링에서 강한 헤드버팅을 당해 뇌진탕이 와서 시합을 캔슬할 수 밖에 없었어.

하지만 이를 알린 몇시간뒤 바로 매치메이커 믹 메이나드는 쿨하게 이 이벤트에 나를 넣어주었어.

탑15에 들었다 하더라도 2연패는 직업을 잃을 위험이 있어. 난 아직 증명할게 많고 올라갈 사다리가 많이 남았어.

난 이런 압박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오직 본능이 이끄는대로 승리를 위해 싸울거야. 

굉장히 난폭한 시합이 될거라는 것을 보장하며 승리를 할거야.

내 팀동료 잭 커밍스는 오마리 아크메도프와 싸웠었어. 커밍스는 나에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상성이 좋은 상대라고 말해줬어. 그는 아마도 내 대부분의 상대처럼 레슬링을 하려 하겠지. 난 잘 준비할거고 몇개의 와일드한 오버핸드와 함께 난폭한 시합을 만들거야. - #UFC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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