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콜비 코빙턴 : 데이나 화이트가 내 허리에 벨트를 감지 못하게 할 것이다.

콜비 코빙턴 : 데이나 화이트가 내 허리에 벨트를 감지 못하게 할 것이다.

- BMF 타이틀전 드웨인 존슨이 벨트를 감아주면서 데이나 화이트가 벨트를 감아주는 전통은 깨졌다며, 싫어하는 데이나 화이트가 벨트를 자신의 허리에 감는걸 허락치 않을거라고 합니다.

*코빙턴이 이겼을 때 관전포인트가 하나 생겼네요. ㅎㅎ

ATT에서의 훈련이 불편한 콜비 코빙턴

- 게임플랜이 누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신의 훈련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ATT에서 항상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이고 언제 갑자기 공격해올지 몰라 등 뒤를 조심하고 있으며 체육관원들 중 자신에게 소리지르거나 시비를 걸려는 사람들이 있어 마음이 편치 않고 이런 ATT의 환경은  훈련하기에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프랭키 에드가가 정찬성전을 받아들인 이유

- 오르테가의 부상 소식을 접하고 먼저 연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커리어에 한번도 한적이 없는 2주짜리 급오퍼의 해외원정을 자신의 인생 경험 레퍼토리에 추가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콜비 코빙턴이 자신에게 EPO 혐의 씌운 것에 대해 말하는 카마루 우스만

- 걔는 내가 EPO를 쓴다고 말했지. 근데 그때 난 그게 뭔지도 몰랐어. 그래서 그게 뭔지 지인에게 물어봤어.

나의 프로 데뷔전부터 지금까지 난 항상 같은 것들을 해왔어. 달라진 거라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술이 좋아졌다는거지.

걔가 왜 그러는지는 이해해. 아무튼 신의 의지대로 그는 옥타곤에 들어오게 될거고 나와 마주치면 뭐가 다른지를 깨닫게 될거야.

조제 알도 : 감량은 아주 순조로워

- 난 지금 좋아. 이미 145를 찍었어. 난 빡세게 잘 훈련하고 있어. 

처음 다이어트를 하는거지만 훈련에 전혀 지장이 안되고 있고 오히려 도움만 되고 있어.

많이 먹지 않고 좋은 것만 먹고 있고 한번도 정크푸드를 먹지 않았어. 지금 두달째 엄격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 이건 매우 쉬워.

내 인생 처음으로 WEC에 입성했을 때의 빠르고 스킬이 장착된 몸상태를 지금 느끼고 있어.

이 다이어트는 내가 빡세게 훈련할 에너지와 연료를 주고 있어. 

* 알도의 감량을 지켜보고 있는 UFC도 지금 알도의 감량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 코너 맥그리거가 세로니를 통과하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리매치를 시킨다.

- 하빕이 이기고 코너가 이기면 둘이 리매치를 시킬거라고 하네요.

이 인터뷰에 당연히 다음 순번을 기다리는 저스틴 게이치는 "하하. 이게 왠 말도 안되는 헛소리냐"라고 반응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