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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컬럼] 현 챔피언의 왕좌를 빼앗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 3편 - 저스틴 게이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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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컬럼] 현 챔피언의 왕좌를 빼앗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 3편 - 저스틴 게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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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제이 펜 콜 쉘턴의 기획 기사입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하빕은 무패의 챔피언으로 코너 맥그리거에게 한라운드를 뺏긴 것을 제외하면 전 라운드를 이긴 가장 압도적인 챔피언임.

하지만 그 앞에는 아직 험난한 길이 많이 놓여 있음.

토니 퍼거슨, 저스틴 게이치 모두 하빕에게 문제를 안길 수 있고 스타일상 찰스 올리베이라도 하빕을 괴롭힐 수 있음.

하빕은 상대를 테이크다운시키고 상대가 항복할 때까지 때릴 수 있는 파운딩과 컨트롤 능력을 가짐. 그리고 아무도 하빕과 스탠딩을 유지하지 못하고 그라운드로 끌려감. 또한 챔피언의 타격 능력은 크게 향상되었음.

하지만 스타일상 이 챔피언에게 수많은 문제를 안길 선수가 있으니 그는 저스틴 게이치임.

많은 사람들이 하빕의 크립토나이트는 토니 퍼거슨이라고 말하고 분명 토니는 하빕에게 많은 문제를 안길 수 있지만 토니는 많은 타격을 허용하고 테이크다운도 많이 허용함.  

게이치는 DIV 1 올아메리칸 출신이며 챔피언을 한방에 잡을 수 있는 넉아웃 파워가 있음.

맥그리거는 하빕을 잠재울 한방은 있지만 그걸 적중시킬 기회를 잡기 어려웠음. 하지만 게이치는 스탠딩 타격전을 유지할 능력이 있기에 챔피언을 피니쉬시킬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음.

이 시합을 스탠딩에서 유지한다면 게이치의 파워 레그킥으로 챔피언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음.

누르마고메도프를 상대로 의심의 여지없이 게이치는 두방을 맞고 한방을 칠 수 있는 선수임.

게이치는 모든 경기에서 자신이 넉아웃되거나 상대를 넉아웃시킴. 그것이 챔피언과의 시합에서도 일어날 일임.(어떤 선수든 판정으로가면 챔피언을 이기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임.)

많은 프로들도 그렇고 심지어 두 선수와 모두 싸워본 더스틴 포이리에도 게이치가 하빕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함.(포이리에는 게이치를 피니쉬시키고 하빕에게 피니쉬당했음.)

하지만 게이치는 하빕을 만나기 위해서 토니 퍼거슨을 통과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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