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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맥켄지 던 : 한나 사이퍼의 약점인 그라운드를 공략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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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맥켄지 던 : 한나 사이퍼의 약점인 그라운드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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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던 : 한나 사이퍼의 약점인 그라운드를 공략한다.

_ 난 지난 시합 내가 준비할 수 있는 여건하에서 최선을 다했다. 나의 마지막 시합은 계체에 실패했고 출산 후 첫 경기이기 때문에 난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난 베스트를 내려고 노력했고 그날밤 아만다 히바스는 나보다 더 좋은 파이터였다.

그 시합 패배 후 내가 배운 교훈은 패배의 쓴 맛이었다. 다시는 그 맛을 느끼고 싶지 않다. 패배는 모든 것을 바꾸기 때문이다.

무관중 경기는 나에게 불리한 여건이다. 난 항상 관중들에 둘러싸여 시합을 했다. 그런 환경이 주는 에너지와 아드레날린이 있다. 그런데 무관중 경기에서는 그런 것을 느끼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한나 사이퍼는 매우 터프하고 브롤링이 좋고 강한 라이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나 그라운드 게임은 아직 완성되지 못한거 같다. 이 부분은 그녀의 약점 중 하나다.

난 한나와 스탠딩 타격전을 할 생각이 없다.  난 그녀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 훨씬 좋은 그라운드 실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싸우길 원한다.

안토니나 쉐브첸코 : 추카기안이 내 동생과 이미 싸웠다는 점은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내 동생이 추카기안과 이미 싸웠다는 점 때문에 달라지는 건 없다. 나와 내 동생은 다르다. 그리고 우린 동생과 싸우기전 이미 추카기안에 대해 연구했다. 우린 평소와 같은 준비를 했다.

추카기안은 랭킹2위 선수다. 그녀를 이긴다면 분명 난 타이틀 경쟁 그룹에 들 것이다. 하지만 난 내 동생과는 싸우지 않을 것이다. 내 동생이 밴텀급으로 올라간다면 그때 난 내 동생의 자리로 갈 것이다.

케이틀린 추카기안 :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할 것이다.

- 난 기술적으로 나 스스로 방어할 수 없었기에 스탑 선언을 당한 것에 이견은 없다. 하지만 난 데미지를 입진 않았다. 그래서 그 당시 생각했던건 차라리 넉아웃이 되었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넉아웃되지 않고 스탑이 선언된건 잘 된 일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제대로 훈련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미 이 기간 시합을 가진 시자라 유뱅크스나 클라우디아 가델라와 같이 훈련할 수 있어서 그건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되었다.

지금까지 난 모든 시합 타이틀전을 생각하며 싸워왔다. 하지만 이번엔 그런 압박이 없기에 좀 다르게 싸울 것이다. 이번엔 내가 지금껏 시합에서 보여준 적이 없는 나의 기술이 먹히는지에 관심을 가지며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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