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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맥스 할로웨이 : 이번 훈련 캠프 스파링을 전혀 안했다. /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스파링을 거절한 로젠스트루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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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맥스 할로웨이 : 이번 훈련 캠프 스파링을 전혀 안했다. /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스파링을 거절한 로젠스트루익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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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할로웨이 : 이번 훈련 캠프 스파링을 전혀 안했다.

- 체육관이 폐쇄되었기 때문에 집에서 훈련해야했다. 그리고 우린 온라인 채팅을 통해 코치와 대화했다.

우린 꽤 스마트하게 해야할 것들을 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많은 훈련들을 했어.

다만 내가 체육관에서 주로 사용하던 런닝 머신을 사용할 수 없었던 점은 좀 아쉬워. 하지만 우린 그 문제도 해결했어.

내 생각에 이번 캠프는 역대 최고의 캠프 중 하나야.

이번 캠프는 스파링을 전혀 할 수 없었어. 난 스파링을 사랑하고 스파링 신봉자였어. 그런데 이번 캠프 스파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강제로 스파링없는 훈련 캠프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

난 더이상 스파링이 필요없다는 사실이지. 지금의 내 커리어 단계에서는 어떻게 펀치나 킥을 날릴지 그런 것들을 상대에게 어떻게 써먹을지 스파링없이도 다 알아. 스파링을 할 이유가 없어.

(제대로 훈련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시합을 연기해줄 것을 검토했는지에 대해)

뭐땜에 시합을 연기해? 우린 진정한 전사야. 현대판 글레디에이터지. 싸울 시간이 되면 싸우는거야. '이번엔 훈련이 잘 안되서 좀 더 잘 준비될때까지 기다려줘' 이렇게 말하는 글레디에이터는 없어.

그런건 진짜 파이터가 아니지. 난 전부 이겨버리길 원하고 누구하고건 싸우길 원해. -#UFC251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익 :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스파링 제안을 거절했다.

* 로젠스트루익은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같은 ATT 소속으로 체육관에서 만나긴 하지만 같이 훈련하지 않고 코치도 다르다고 합니다.

-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스파링 제안에 대해) 아니.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해. 그건 그에게 좋은거지. 내말이 뭔지 알지?

내가 전에 말했던 것처럼 시가노는 나이스 가이야. 그는 예의바르지. 대부분의 다른 파이터들 그리고 프란시스 은가누, 알리스타 오브레임 조차 나를 저평가하고 나에게 트래쉬토크를 했지만 그는 달라.

오브레임이나 은가누를 상대할 때와 지금도 같은 느낌이야. 내가 게임으로 플레이하던 선수들과 직접 싸우다니 꿈만 같아. -#UFC252

 

디에고 페레이라 : 폴 펠더가 나를 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난 너무 오래 쉬길 원치 않고 드류 도버는 나처럼 좋은 선수라 그와 시합하길 원해. 하지만 폴 펠더나 알 아이아퀸타를 더 원해.

랭킹을 올리기 위해 그들과 싸우고싶은게 아냐. 그게 더 이치에 맞다고 생각해. 하지만 도버가 나와 싸우길 원한다면 난 콜이야.

난 펠더와 싸우고 싶어. 내 생각엔 그가 날 피하는거 같아. 그는 마치 자신이 날 모르는 것처럼 행동해. 하지만 그는 분명 날 알아. 

난 그에게 싸가지없게 행동하려는게 아냐. 난 단지 그와의 시합을 원하고 그럴 자격을 얻었다고 생각해.

난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길 원해.  그리고 펠더전은 바로 그런 시합이지.

뭐 펠더와의 시합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난 누구와든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 난 계속 나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랭킹을 올리고 싶고 오래 쉬고 싶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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