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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51 우스만 VS 마스비달 출전 선수들 기존 인터뷰 모음 본문
카마루 우스만 VS 호르헤 마스비달
카마루 우스만 : 마스비달을 접어 굴리고 그의 BMF 벨트를 빼앗아 나의 옷장에 처박아 놓을 것이다.
- BMF라고 불리우는 타이틀을 인터림 타이틀이나 뭐 그 비스무리한 것처럼 간주하는데 내가 이번에 마스비달 그 녀석을 접어서 굴려 이겨서 그 벨트를 빼앗아 와서 내 옷장에 던져놓을거다.
번즈에서 마스비달로의 상대 변경은 나에게 사소한 변화다. 내가 트레이닝 캠프에서 시합을 준비하는 방식은 상대가 누군지가 중요치 않다. 결국 상대가 누군질 보지 않는다.
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내가 옥타곤에 들어갈 때는 카마루 우스만은 밖에 놔두고 나이지리아의 악몽으로 변해야만 한다.
지금 약간 더 푸쉬하고 데미지 좀 주면 된다. 그리 달라질건 없다. -#UFC251
호르헤 마스비달 : 벤 아스크렌을 상대할 때의 몸상태는 아니지만 우스만을 이기기엔 충분하다.
- 이번 급오퍼 딜이 왔을 때 우린 그들을 무너뜨려야했어.
그게 이번 시합이 발표가 되었을 때 몇몇의 표정이 안좋았던 이유야.
난 항상 나의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나의 일을 할거고 누가 뭐라든 신경안쓸거야.
난 그들에게 터무니없는 돈을 요구한게 아냐. 내가 판 PPV에 대한 수입에 대해 좀 더 달라고 한거야. 그게 우리가 투쟁한 부분이야. 그리고 지금 매우 좋은 계약을 했고 그래서 행복해.
카마루 우스만전 최초 계약은 PPV 쪽에서 X같았어. 그리고 보장된 파이트머니 역시 그랬어. 2개 다 안좋았어.
난 보장된 파이트머니를 많이 안주려 하는 부분은 이해해. 하지만 PPV는 나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이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보다는 더 많은 돈을 원했어. 그리고 그들은 꿈쩍도 안했지.
그리고나서 내 요구조건에 만족하는 딜을 하게 되려는데는 이런 모든 미친 사태가 터져야만했어.
이번 딜이 내가 정확히 원한 조건은 아니지만 매우 근접했기에 이 시합을 받아들였어.
난 내가 원한 돈을 받고 카마루 우스만의 얼굴을 부술수 있게되어서 너무 행복해.
난 지금 X나 강한 레슬러 벤 아스크렌을 상대할 때의 몸상태는 아니야. 대런 틸을 상대할 때의 몸상태 조차 아니지.
하지만 이 한심한 놈의 목을 딸 몸상태냐고 물으면 "Hell yeah" -#UFC251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VS 맥스 할로웨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이번엔 맥스 할로웨이를 5라운드 안에 끝낸다.
- 이건 리매치다. 난 증명해야할 무언가가 있기에 이 시합은 단지 1승보다 더 큰 것이 있다.
난 단지 이번에도 할로웨이를 이기려는 것이 아니다. 난 이미 그것은 했다. 나는 지난번 그를 5라운드 동안 압도했다. 그런데도 UFC는 리매치를 시키고 있지.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했는지 그새 잊고 편파적인 의견과 코멘트를 내놓았다. 난 약간 화가 났고 나에게 무례하다고 느꼈다. 난 이번에 증명할 무언가가 있다. 이번에 5라운드 안에 끝낼 것이다. 그것을 보장하지.
7월 12일이 시합날이 될거라는 것을 통보받은지 2주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운좋게도 나는 나의 팀 등 훈련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출 수 있었다.
그리고 훈련을 위해 관에 허가도 받았다. 비록 6주짜리 캠프지만 난 프로고 언제나 매우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다행히도 다음 2주간 나를 도울 최고의 스파링 파트너들이 옆에 있다. -#UFC251
유진 베어맨(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헤드 코치) : 볼카노프스키를 대비할 시간이 할로웨이는 부족할 것
- 맥스 할로웨이가 이번 시합 뭔가 좀 바꿔서 나올걸 알아. 그리고 우린 그걸 알 수 없지. 시합을 해가며 파악해야지.
우린 단지 뭘 하는지 봐야지.
1차전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은 2차전에서 맥스가 볼카노프스키의 레그킥의 허용수를 줄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지. 하지만 10년 이상 해온 것들을 갑자기 바꾸긴 어려워. 만약 몇달안에 그것을 한다면 자신의 게임을 망칠 수 있어.
(*1차전 할로웨이는 볼카노프스키에게 75번의 레그킥을 허용했습니다.)
현명한 코치들은 이런 단기 오퍼를 받고 많은 것을 바꾸려 하지 않아. 난 경험을 통해 알렉스를 이기기 위해 뭔가를 바꾸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아. 몇년이 걸려.
과연 맥스가 월등한 운동능력으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안되는 이런 부분을 극복하고 개선해서 올 수 있을지 궁금해.
난 할로웨이 캠프에서 이 짧은 시간 동안 알렉스를 이기기 위해 뭘 개선시켰을지 궁금해.
할로웨이가 1차전 우리가 뭘 했는지 봤기에 2차전 약간의 변화를 주는건 필연적이겠지. 우린 전략엔 변화가 좀 있겠지만 싸우는 방식은 비슷할거야. 알렉스가 싸우는 방식의 뼈대는 바뀌지 않을거야.
하지만 할로웨이 측에선 알렉스를 이기려면 몇가지를 바닥부터 뜯어 고쳐야하는데 그건 몇년은 걸리는 작업이지.
할로웨이 쪽에서 뭔가 바꾸어야할 부분은 파워야. 그런데 그 부분은 그래도 우리의 어드밴티지야.
우린 단지 전략을 바꿀거야. 타격 방식을 바꾸는게 아니라 상대가 예상하기 힘들게 전략을 바꿀거야. 우린 1차전보다 더 쉽게 맥스를 이길거야. -#ufc251
맥스 할로웨이 : 이번 훈련 캠프 스파링을 전혀 안했다.
- 체육관이 폐쇄되었기 때문에 집에서 훈련해야했다. 그리고 우린 온라인 채팅을 통해 코치와 대화했다.
우린 꽤 스마트하게 해야할 것들을 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많은 훈련들을 했어.
다만 내가 체육관에서 주로 사용하던 런닝 머신을 사용할 수 없었던 점은 좀 아쉬워. 하지만 우린 그 문제도 해결했어.
내 생각에 이번 캠프는 역대 최고의 캠프 중 하나야.
이번 캠프는 스파링을 전혀 할 수 없었어. 난 스파링을 사랑하고 스파링 신봉자였어. 그런데 이번 캠프 스파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강제로 스파링없는 훈련 캠프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
난 더이상 스파링이 필요없다는 사실이지. 지금의 내 커리어 단계에서는 어떻게 펀치나 킥을 날릴지 그런 것들을 상대에게 어떻게 써먹을지 스파링없이도 다 알아. 스파링을 할 이유가 없어.
(제대로 훈련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시합을 연기해줄 것을 검토했는지에 대해)
뭐땜에 시합을 연기해? 우린 진정한 전사야. 현대판 글레디에이터지. 싸울 시간이 되면 싸우는거야. '이번엔 훈련이 잘 안되서 좀 더 잘 준비될때까지 기다려줘' 이렇게 말하는 글레디에이터는 없어.
그런건 진짜 파이터가 아니지. 난 전부 이겨버리길 원하고 누구하고건 싸우길 원해. -#UFC251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난 챔피언이 되고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
- 난 이미 할로웨이를 이겼고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
지금 난 피니쉬를 원해. 많은 사람들이 할로웨이는 피니쉬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난 진정으로 그럴 수 있다고 믿어.
이번이 나의 첫 챔피언 방어전이지. 하지만 그게 얼마나 큰 시합이든 평소 시합과 똑같다고 느껴.
난 해야할 일이 있고 그것 뿐이야. 그것이 내가 이 시합을 바라보는 방식이야.
지금은 모든 게 미쳐돌아가는 시국이라 프로토콜이 조금 다르지만 난 여전히 내가 해야할 것들을 하고 있는 중이야.
챔피언이 되고 자신이 세계 최고라는 것을 증명하게되면 사람은 분명 좀 달라져. 하지만 나에게 있어 정말 좋은 점은 난 전혀 챔피언이 되기전과 바뀐게 없다는거야. 10년전의 내가 지금의 나야. -#UFC251
맥스 할로웨이 : 볼카노프스키가 먼저 리매치를 요구했음.
- 내가 리매치를 요구한게 아니야. 볼카노프스키가 요구했어.
UFC에서 나에게 연락하면 뭐 걍 하는거야. 팬들이 시합을 만들어주면 걍 하는거야. 난 파이터야. 싸우는게 내 직업이야. 하지만 나의 팀과 같이 결정해야지. 나의 팀과 상의하고 데이나와 얘기하고 그리고 하는거지.
이번 시합 특별한 부담감은 없어. 나에게 모든 시합은 0-0이야. 내가 그렇다는거 다 알잖아.
나에게 있어 다음 시합이 가장 중요한 시합이야. 만약 가장 터프한 시합을 원한다면 그들은 그걸 줘. 그게 UFC와 일하는 방식이야. 그리고 내가 항상 요구하는게 그거라는거 다들 알잖아. -#UFC251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전성기의 맥스 할로웨이를 연속으로 이기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 1차전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이겼다고 생각하지만 나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 7월12일 나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맥스 할로웨이의 전성기에 그를 연속으로 2번 꺽는다는 것은 무언가를 의미한다. 이번엔 그냥 승리론 부족하다. 피니쉬를 시킬 것이다. 그렇다고 멍청한 짓은 안한다. 난 스마트한 선수다.
모든 부분을 정확히 계산해서 그를 피니쉬시킬 것이다. 내가 게임플랜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지.
사실 맥스가 곧바로 이 시합을 받아들여서 놀랐다. 난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놓고 리매치에 응할 줄 알았다.
할로웨이가 1차전 후반으로 갈수록 더 잘했다는데 그래도 여전히 내가 그 라운드를 이겼잖아. 난 그때 손가락이 부러졌었어. 그런데도 여전히 잘 했지. 그가 후반 게임수정을 해냈지만 난 여전히 더 잘하고 있었어.
난 그를 완전 파악했어. 내가 페더급 최고야. 그걸 이번에 또한번 보여줄게.
이번 시합 할로웨이는 지면 라이트급으로 가야한다.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할로웨이는 감량 폭이 크고 당분간 타이틀샷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난 예의 바른 사람이다. 하지만 내 나라에서 나와 나의 가족으로부터 벨트를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
GOAT가 되려면 방어전을 성공해야한다. 그래서 조제 알도를 난 GOAT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전성기의 맥스 할로웨이를 연속으로 이기기와 그 후 몇번의 방어전을 성공하면 내가 GOAT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ufc251
페트르 얀 VS 조제 알도
페트르 얀 : 헨리 세후도와 달리 난 진짜 넘버원컨텐더랑 싸우는게 더 좋음.
- 난 이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나의 목표인 UFC 챔피언이 되는데 이제 한걸음 남았어. 난 지금 완전 흥분해 있어. 특히나 파이트 아일랜드라는 역사적인 한 부분에 내가 있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
조제 알도는 빅네임이지. 그는 이 스포츠에서 많은 것을 이뤘어. 나는 그를 매우 많이 리스펙해. 하지만 그런 것이 이번 시합 영향을 미치진 않을거야.
7월12일 알도는 단지 내가 목표를 이루는데 장애물일 뿐이야. 난 이 기회를 최대한 살릴거야.
나의 목표는 벨트를 따내는거지 세후도와 싸우는게 아냐. 그가 챔피언이 아니라면 굳이 싸울 이유가 없어.
그가 다시 복귀한다면 누가 더 좋은 파이터인지 확인할 유일한 방법은 싸우는거니까 시합을 받아들여야지.
알도와의 시합은 매우 익사이팅한 시합이 될거야. 나는 시합을 컨트롤하고 시합을 주도해나갈거야.
나의 페이스, 나의 거리, 나의 리듬 안에서 싸우게 될거야. 지금은 레거시를 생각하지 않아. 오로지 압도적으로 이겨서 타이틀을 따내는데 집중할 뿐야.
조만간 알저메인 스털링, 말론 모라에스, 코디 가브란트 등 컨텐더 모두와 싸우게 될거야. 난 전챔피언(세후도)과 달리 진짜 넘버원 컨텐더와 싸우는게 더 좋아. -#UFC251
조제 알도 : 페트르 얀은 처음으로 웰라운드한 선수를 만나는거야.
- 페트르 얀은 내가 그래플링 전략으로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야.
타격쪽에서 얀은 스탠스를 스위치할 줄 알고 가끔 한방에 끝내려는 큰 스윙을 해. 또한 좋은 레프트 킥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그는 내가 3라운드 이후 느려질거라고 생각할거야. 하지만 난 페트르 얀의 무기들을 진짜 많이 연구했고 전혀 긴장되지 않아. 난 모든 것에 준비가 되어 있어.
난 타격전에 준비가 되어 있어. 내가 전에 말했던 것처럼 난 그것을 원해. 그라운드로 간다면 난 문제없어. 난 항상 그라운드가 준비되어 있었어.
얀은 처음으로 웰라운드한 선수를 맞이하게 될거야. 탑레벨의 타격과 레슬링과 주짓수를 가진 선수말야.
이번이 그의 진짜 테스트야. 얀은 정말 낮은 레벨의 선수들을 이겨왔고 그가 이긴 가장 레벨이 높은 선수가 지미 리베라야. 리베라를 상대로 어렵게 이겼지. 그리고 얀을 상대한 몇몇은 얀을 넉아웃시킬 기회도 가졌었어.
난 정말로 내 자신을 밴텀급 가장 강한 선수라고 느끼고 있어. 난 매우 공격적이고 강하다고 느끼고 있어. -#UFC251
제시카 안드라지 VS 로즈 나마유나스
제시카 안드라지 : 싸우는 방식을 바꿨고 이 방식이 나를 다시 웨일리 장에게로 이끌 것이다.
- 우리의 1차전 나마유나스가 내가 이긴게 뽀록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정말로 리매치를 원한다는 것은 안다.
로즈는 더 좋아졌고 진화했고 나를 이길 수 있는 기량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원하지.
1차전 나의 승리가 행운이었다고 말하는 많은 미국과 브라질 팬들이 있다. 하지만 난 그게 행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안다. 난 그 모든 것을 준비했다.
내가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될 것인가를 난 알고 있었다. 내가 슬램으로 승리하지 않았더래 다음 라운드 다른 방식으로 승리했을 것이고 그게 안되더라도 그 다음 라운드 내가 승리했을 것이다.
내가 로즈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볼 수 없지만 그녀는 매시합 후 더욱 진화해서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녀는 비틀거릴때마다 더 강해지고 승리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나마유나스는 이번 시합 그것을 증명하려 할 것이라고 믿는다.
뭐 1차전이 행운이었다면 이번 시합 로즈가 나를 이길거고 행운이 아니었다면 내가 또 이기겠지.
웨일리 장과의 시합 이후 난 더욱 성숙했고 경험도 쌓았고 더욱 차분해졌다.
이번 시합 나의 전체 전략을 바꿨다. 나의 싸우는 방식을 바꿨다. 여전히 공격적이고 강하게 싸우겠지만 내가 움직이는 방식 내가 걷는 방식을 바꿨다. 이 변화는 내가 더 좋아졌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고 웨일리 장과의 시합으로 나를 이끌 것이다. -#ufc251
로즈 나마유나스 : 훈련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 난 이번 준비 기간 내내 매우 차분하고 쿨하게 임했고 그래서 이번 준비에 정말로 자신있어.
난 다른 때만큼 걱정을 많이 하지 않고 있어. 이번은 정말 좋은 훈련 캠프였어.
안드라지와의 1차전 난 자신감이 있었어. 하지만 그건 그냥 근거없는 막연한 자신감이었어. 하지만 지금의 자신감은 이번 시합 준비 성과에서 나오는 자신감이야. 기술적으로 약간의 구멍들도 메웠지만 멘탈측면에서 상당한 준비가 되어 있어.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이지.
난 역시나 나답게 싸울거고 더욱 나다워질거야. 하지만 2020버전의 난 새롭고 발전된 모습이야.
내가 안드라지에게 지자마자 나의 일부는 다시 싸우기를 원하는 것을 알았어. 하지만 동시에 난 훈련을 지겨워했기 때문에 내가 100% 흥미를 느끼고 100% 몰입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어.
난 이 상태로 다시 시합을 한다는게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어. 이 스포츠 자체가 안전한 스포츠는 아니야. 하지만 흥미를 잃는다면 그것은 엄청나게 위험해져.
명백히 지금의 팬데믹 상황은 비극이지. 하지만 나에겐 이 상황이 많은 이득이 되고 있어. 평소 파이트 위크에 해야하는 것들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 그럼으로써 내가 하기 싫어한다는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것들을 하지 않음으로써 그런 것들을 깨닫고 있어.
이건 나에게 있어 엄청난 관점의 전환이야. -#ufc251
기타
엘리지우 잘레스키 : 이번 시합은 카포에라 VS 쿵푸의 대결이다.
- 무슬림 사리코프는 나와 같은 레벨의 타격가야. 그는 수많은 입식 시합 경험을 가지고 있어.
그는 중국과 러시아의 거대 단체 우슈산타 챔피언이야. 난 진짜 이런 하이레벨 선수를 만나게 되서 기뻐.
시합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훈련 캠프 매일매일 나 자신을 밀어붙여야해.
난 그가 잘 하는 부분을 알지만 나의 기술을 폭발시킬 그의 틈도 볼 수 있어. 이 시합은 카포에라 VS 쿵푸 간의 전쟁이야.
지난 쿤첸코와의 시합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시합이었고 리 징량전 패배로 부터 배운 것을 쿤체코전 승리에 활용했어.
그리고 난 최고들과 경쟁할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었어.
탑5와의 시합 기회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만 일단 한번에 하나씩 해결할거야. 계속 이겨나가다 보면 탑5 안에 나를 넣어줄 수 밖에 없을거야. -#UFC251
아만다 히바스 : 페이지 벤젠트의 펀치력에 따라 시합이 달라질 것
- 페이지 벤젠트는 파악하기 어려운 선수야. 뭐가 올지 모르지. 벤젠트가 타격전으로 나올거라고 예상하면 그녀는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가. 그리고 벤젠트가 그래플링 전략으로 나올거라고 예상하면 타격전을 유지하지.
이번 시합 난 매우 스마트하게 싸워야해. 몇몇 사람들은 벤젠트를 상대로 테이크다운전략을 써야한다고 말하지. 그것도 좋지. 하지만 난 스마트해져야해. 벤젠트는 레이첼 오스토비치를 암바로 이겼잖아.
벤젠트는 킥을 잘 사용해. 하지만 그건 나에게 어드밴티지로 작용할 수 있어. 왜냐하면 그 킥을 잡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라운드로 그녀를 끌고 갈 수 있으니 말이야.
이 시합은 내가 벤젠트의 펀치를 어떻게 느끼느냐에 달렸어. 아마도 이 시합은 판정으로 가지 않을거야. 내가 그 전에 피니쉬 시킬거야.
벤젠트는 안면 맷집이 좋아. 하지만 우린 체육관에서 항상 하는 얘기가 있어. 얼굴에 들어오는 펀치는 버텨도 바디에 들어오는 펀치는 버틸 수 없다고 말야.
내가 벤젠트를 서브미션시키면 그건 정말 좋을거야. 일라운드라면 더욱 좋지. 그녀를 잡고 테이크다운시키고 패스하고 암트라이앵글로 갈거야. -#ufc251
볼칸 우즈데미르 : 유리 프로하스카의 상대를 넉아웃시키려는 스타일이 독이 될 것이다.
- 처음 유리 프로하스카전 오퍼가 왔을 때는 크게 흥미가 없었어. 그때가 2월말쯤일거야.
난 그때 태국에 있었고 그는 랭커가 아니었지. '노'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티아고 산토스, 도미닉 레예스 같은 빅네임과의 시합을 얻으려 노력했어.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고 펜데믹이 몰려왔고 난 미국으로 갈 수 없게 되었어.
탑레벨 얘들은 원정경기를 싫어해. 반면 난 세계 곳곳에서 싸웠어. 지난 두경기는 우루과이와 한국이었어.
아무도 유리 프로하스카와 싸우길 원치 않았어. 난 그때 시합을 찾고 있었고 그래서 시합이 성사된거지. 난 상대는 문제가 되지 않아. 누군가 나와 싸우고 싶다면 싸울 수 있어.
유리는 많은 선수들을 넉아웃시키고 한번 넉아웃당했어. 우리 둘 다 넉아웃 아티스트고 서로를 끝내려 링안으로 들어가지. 이건 3라운드까지 갈 시합이 아니야. 그는 내가 지난 시합들에 싸워온 얼굴에 펀치를 맞기 싫어 도망다니는 그런 류의 선수가 아니야.
하지만 바로 그 점이 그에게 많은 트러블을 안길거야.
유리는 랭커가 아니지만 이 선수를 인상적인 넉아웃으로 잡아서 내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을거야. 그리고 빅파이트에 가까워지는거지. 존 존스가 휴업을 선언한 이 시점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 이때 인상적인 승리는 벨트에 한걸음 가까이 가게 만들거야. -#ufc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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