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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트래쉬토크가 UFC PPV에 미치는 영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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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24에서 GSP에게 패한 코스첵은 인터뷰에서 자신은 대회의 흥행을 위해 트래쉬토크를 했을 뿐 GSP에겐 아무런 감정이 없다며 관중들에게 이해해달란 인터뷰를 했죠
또한 UFC측에서 비제이펜과 닉디아즈의 대결에서 비제이펜에게 트래쉬토크를 해줄것을 요구했었죠
이처럼 트래쉬토크는 UFC흥행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실제적으로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분석해봤습니다.(분석이라고 까지 할 건 없고 그냥 표를 보고 몇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한 것 뿐입니다. ㅡ,,ㅡ;;)
- 개인적으로 찾을 수 없는 PPV판매량 자료는 http://gotmma.tistory.com/ , 이종격투기카페 등을 참조했습니다.
위의 표는 트래쉬토크가 유달리 심했던 대회들의 PPV를 뽑아봤습니다.
평균을 산출해 보니 PPV 판매량이 918,571개로 엄청나게 많은 판매율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티토오티즈와 차엘소넨의 경기들 입니다.
티토오티즈의 경우 에반스, 그리핀 등과의 메인이벤터로 출전한 경기에서 30만개 가량의 PPV를 팔았습니다.
그런데 트래쉬토크와 대립각이 컸던 샴락과의 경기에서 80만개 가까이를 팔아치웁니다.
샴락이 레전드긴 하지만 그당시 절정기에서 완전히 내려왔고 누구나 티토가 이길 줄 알았던 경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PPV판매량 수치를 기록합니다.
척리델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잭팟으로 이 경기와 같은 수치는 UFC114 즉 48개의 대회 후에나 나오게 됩니다.
또하나 주목해야할 것이 바로 차엘소넨을 현 최고의 트래쉬토커로 만들어낸 앤더슨실바 VS 차엘소넨 전입니다.
앤더슨 실바가 이슈가 되는 상대가 아닐 경우(루터, 쿼리, 코테, 리치 프랭클린 등) 30만개 정도의 PPV판매율을 보이는데요
그 당시 실력에 비해 그다지 인지도가 없던 차엘소넨 역시 트래쉬토크 없이 경기를 했다면 30만개 정도의 PPV판매를 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차엘소넨의 입만으로 30만개를 더 팔아치웠습니다.
그에 반해 존존스 VS 잭슨, GSP VS 코스첵의 경기는 트래쉬토크가 영향을 미치지 못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일방적인 트래쉬 토크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코스첵, 잭슨이 많은 화제성 발언을 했지만 그 상대들의 멘트가 좀 얌전했다는 생각입니다.
그외에도 UFC100의경우 레스너가 100만개 이상, 생피에르가 약66만개 정도의 평균 PPV판매율을 보이는데요...
기본적으로 누가 메인이벤터로 나와도 PPV를 구매하는 충성도 높은 시청자가 25만은 된다고 봅니다.
이들을 제외한다면 레스너 + 생피에르가 140만개 정도의 PPV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예상되는데요 ...
즉 레스너와 프랭크미어의 불을 뿜는 트래쉬 토크가 30만개의 추가 수입을 올렸다는 생각입니다.
티토 VS 샴락, 앤실 VS 소넨, 레스너 VS 미어 2차전에서 보이듯 서로가 불을 뿜어내는 트래쉬토크는 +30만개는 더 팔아치울 수 있다는
즉, 트래쉬토크의 영향력은 PPV 30만개 이상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트래쉬토크로 다시 한번 대박을 낼 것 같은 매치는
1. 앤더슨 실바 VS 차엘 소넨 2차전
: 트래쉬토크 뿐만 아니라 1차전의 압도적인 소넨의 경기력으로(물론 약물빨이지만) 1차전보다도 더 많은 PPV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존존스 VS 라샤드 에반스
: 상대에 따라 PPV 판매량이 급변하는 라샤드 에반스 ... 존존스가 챔피언에 있을 때 이 매치가 성사된다면 분명 100만개 이상은 팔수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박 매치입니다.
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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