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체급 변화를 암시한 앤소니 스미스

체급 변화를 암시한 앤소니 스미스

- 라이트헤비급에서 2연패했고 특히나 자신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에게 진 것에 매우 낙담했다며 체급의 변화를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라키치와의 시합 초반 그의 킥거리에 서 있으며 그에게 킥을 허용한 것은 멍청한 짓이었지만 결국 클린치를 얻었고 이제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맞잡아보니 그의 힘이 너무도 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깔렸을 때 너무 타이트해서 뭔가 할 어떤 공간도 만들어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힘에 차이로 인해 체급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들급으로 복귀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꿔야하는 매우 큰 희생이 필요한 힘든 일이라 섣불리 결정하기 어렵고 시간을 좀 갖고 몸을 불려 헤비급으로 가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곧 중대한 결정을 할거라고 합니다.

 

앤소니 스미스 VS 알렉산더 라키치의 시합이 메인이벤트임에도 3라운드로 결정된 이유

- 앤소니 스미스 측에서 5라운드 메인이벤트로 할거면 돈을 더 달라고 요구했고 UFC가 그걸 거절해서 3라운드 시합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알렉사 그라소가 김지연과의 시합이 터프할거라 예상한 이유

- 맞아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선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은퇴를 고려중인 히카르도 라마스

- 이번 시합에 들어가며 아마도 이번 시합이 마지막 시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며 패배한 채로 미련을 남기고 UFC 무대를 떠나길 원치 않았다고 합니다.

훈련하고 시합하느라 집을 많이 떠나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가족과 상의할거라고 합니다.

 

알렉산더 라키치 : 내가 5라운드 시합을 뛸 수 있음을 증명하길 원한다면 그것을 보여주겠다.

- 자신은 타이틀샷을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UFC에서 5라운드를 뛸 수 있는지 보길 원한다면 그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합니다.

* 다음 시합 메인이벤트에 세워달란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