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브랜든 모레노 : 알렉스 페레즈보다 브랜든 로이발이 더 위험한 상대다. / 브랜든 로이발 : 브랜든 모레노전은 나의 스타일상 좋은 매치업이다.

브랜든 모레노 : 알렉스 페레즈보다 브랜든 로이발이 더 위험한 상대다.

- 원래 상대였던 알렉스 페레즈보다 브랜든 로이발이 약간 더 터프한 시합이 될거 같다.

로이발은 져도 잃을게 없고 이기면 이 체급 가장 터프한 녀석에게 도전해서 이기는 꼴이거든.

아무 것도 잃을 게 없는 선수가 얼마나 무서운지 난 잘 안다. 하지만 그가 모르는 한가지는 난 랭킹 따위 상관안하고 내 앞에 있는 녀석은 인정사정 봐주지않고 패준다는거다.

그는 전진하길 좋아하고 용맹하고 공격적이지. 그리고 그는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

최근 로이발의 인터뷰에서 그의 스타일에 내가 잘 맞다고 하는데 나도 같은 생각이다.

내 스타일에 로이발은 퍼펙트한 상대다. 그런데 내가 경험이 더 많지. -#UFC255

 

브랜든 로이발 : 브랜든 모레노전은 나의 스타일상 좋은 매치업이다.

- 내가 이번 경기 승리한다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도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다면 나를 타이틀전으로 이끌거야.

그리고 브랜든 모레노전은 나의 스타일상 좋은 매치업이야.

나에게 있어 나쁜 상성의 상대는 근육을 사용해 상대를 눌러놓고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싸우는 지루한 시합을 이끌어내는 선수야.

그리고 팀 엘리엇이 나에게 그렇게 싸웠다면 분명히 나에겐 나쁜 상성의 시합이었어. 하지만 팀 엘리엇은 전혀 지루한 선수가 아니고 난 결국 이길 수 있었지.

나를 죽이려들거나 나의 머리를 뽑으려는 의도를 가지고 싸우는 선수들을 상대로는 오프닝이 더 잘 보이고 내가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유리한 시합을 할 수 있어.

그리고 브랜든 모레노 역시 지루하지 않은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며 싸우는 선수지.  -#UFC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