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데릭 루이스 : 그래 난 예측하기 쉬운 뻔한 파이터다.

데릭 루이스 : 그래 난 예측하기 쉬운 뻔한 파이터다.

- 커티스 블레이즈는 딴 흑인의 성공을 눈뜨고 못보는 녀석이다.  그 녀석은 또다른 흑인이 성공하는 것을 보길 원하지 않지. 그래서 우리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이다.

(* 원문은 crab in the bucket이란 표현을 썼고 이건 양동이에 두마리의 게를 넣어두면 서로 올라가려고 상대를 밟고 올라가려다 둘 다 양동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을 뜻하는 의미로 상대를 밟고 올라가려는 게를 블레이즈에 비유했네요.)

블레이즈가 나를 예측하기 쉬운 선수라고 말했는데 그래 난 예측하기 쉬운 파이터다. 그가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신경 안쓴다. 내가 뭘 할지 모두가 다 안다.

나의 게임, 게임 플랜, 싸우는 방식, 스타일은 UFC 20경기 동안 변하지 않았다. 

전 상대들도 같은 말을 했었다. 그리고 당신들은 넉아웃 왕을 보게되지.

난 뻔한 파이터다. 그리고 블레이즈 역시 그렇다. 우리 한번 두고보자.

이 경기를 이기면 난 미오치치 - 은가누 승자와 싸우게 될 것이다. -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