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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존 존스가 3천만달러를 요구해 은가누의 다음 상대는 데릭 루이스가 될 것이다. / 존 존스 : 나 3천만달러 요구한 적 없는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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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존 존스가 3천만달러를 요구해 은가누의 다음 상대는 데릭 루이스가 될 것이다. / 존 존스 : 나 3천만달러 요구한 적 없는데?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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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화이트 : 존 존스가 3천만불을 요구해 데릭 루이스에게 타이틀샷을 주기로 했다.

- 존 존스와 시합을 성사시키려 노력했지만 잘 안되고 결국 플랜B로 넘어가야만 한다.

현실적으로 데릭 루이스는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지.

그는 은가누를 이겼고 최근 몇경기 매우 좋았고 랭킹 3위니 말이야.

이 사업은 계속 굴러가야하고 우린 그저 우리가 할 일을 한다.

존스가 준비가 되었을 때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다.

존스는 우리와의 협상에서 3천만달러 보장을 원하는 중이다.

이 일이 돌아가는 방식은 모두가 PPV 수익을 나눠갖는 것이다.

그는 이 시합의 수익을 나눠가질 것이다.

그게 이 일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그게 이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이고 그래야 망하지 않는다.

* 사실 이게 비지니스 관점에서 올바른 방식인게

타이슨 퓨리 VS 디온테이 와일더의 시합에서 천문학적인 보장된 대전료를 양선수에게 줬고 이게 UFC 같은 독점 계약이 아니라 이 시합을 따내기 위한 프로모터간의 경쟁 과열로 인해 올라간 돈이고,

실제로 이 시합에서 예상만큼의 PPV가 팔리지 않아 프로모터들은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얘기가 있죠.

즉, 복싱의 메가파이트 대전료 지급 계약 방식은 배팅에 가깝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존 존스의 이런 복싱식 보장 금액 협상보다는 마스비달식 PPV 지분 인상 주장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UFC 복싱 런칭이 안되는게 이런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 복싱의 수익 구조에 관한 컬럼을 읽고 번역해보려 했지만 너무 복잡해 포스팅은 못했고 그냥 제가 대충 이해한게 이런거네요. 복싱의 수익 구조에 대해선 저도 잘 모릅니다. ^^

 

존 존스의 반응

- 난 3천만달러를 원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데이나 화이트와 변호인들은 어디서 그 숫자를 들었는지 궁금하다.

누가 나 대신 너와 얘기하는거니? 아니면 ...

* 존 존스는 몇달전부터 3천만달러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얘기해 왔고 다시 한번 자신의 의사를 밝혔네요.

 

타이론 우들리 UFC 랭킹에서 제외

- 타이론 우들리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UFC 랭킹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우들리의 코치는 우들리와 UFC가 다시 계약을 할 거 같지 않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그리고 함잣 치마예프가 랭킹에 진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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