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코너 맥그리거 vs 카마루 우스만 트윗 설전 : 코너 맥그리거 : 내 말 뿐 아니라 내 펀칭 기술까지 카피한 우스만을 패줘야할까?

코너 맥그리거 : 내 말 뿐 아니라 내 펀칭 기술까지 카피한 우스만을 패줘야할까?

- 우스만은 지금 나의 샷들 조차 카피하고 있구나.

(카마루 우스만은 자신과의 시합은 상대에게 그린 팬티 나잇이라며 맥그리거가 유행시킨 레드 팬티 나잇을 따라했죠.)

내가 이 녀석과 언젠가 싸워야하나?

난 그렇게 생각해.

나의 말과 샷들을 카피한 것에 대해 혼내주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 없지. 

난 웰터급이 좋아.

그것은 곧 내꺼야.

난 웰터급에서 block이야. (block 뭘 뜻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벽돌?)

이번 연말까지 라이트급에서 활동하게 해줘.

그러면 난 타이틀을 따내고 녹색 곰팡이 팬티 잡으러 다시 올라갈거야. ㅎㅎㅎ

우스만이 이 멍청이들 중 누구라고 그것을 얻을 수 있다고 했으니 말이야.

 

 

카마루 우스만의 반응

- 내가 굳이 너를 터치하지 않아도 넌 더이상 155파운드에서도 안되잖아. 

난 사람들을 피니쉬시키고 넌 피니쉬되지.

 

코너 맥그리거의 반응

- 넌 내가 지난번 웰터급 시합 뛸 때 링사이드에 있었지.

내가 시합 끝내는데 걸린 시간이 40초야.

넌 왜 번즈와의 시합을 연기한거지?

이유가 뭔데 그것에 대해 공개 안하냐?

왜 계약서에 이미 싸인해놓고 시합을 연기해?

난 평생 계약서에 싸인하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시합을 연기한 적이 없다.

'비공개 부상들' ... 미안한데 뭐? 시합은 계약되었고 결정되고 티켓은 팔렸는데?

어쨋든 x발 이 약쟁이들아 난 상관안한다.

나에게 보내면 그 큰 여드름을 터트려주마.

 

카마루 우스만 반응

- 난 너와의 시합을 오퍼했고 넌 사라져버렸지.

젊은이 겸손하게 있어라.

난 이미 너의 자존심을 빼앗았다.

내가 너의 위스키마저 빼앗게 하지 마라.

 

*  이 와중에 더스틴 포이리에가 170파운드로 싸우자고 제안했다가 맥그리거는 "no"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