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로즈 나마유나스 : 요안나 옌드레이칙전에 웨일리 장의 구멍을 봤다. / 웨일리 장 : 새로운 내가 되어 돌아온다.

로즈 나마유나스 : 요안나 옌드레이칙전에 웨일리 장의 구멍을 봤다.

- 요안나 옌드레이칙전에서 웨일리 장의 왼쪽 안면이 자주 열리는 것을 봤기 때문에 난 레프트 하이킥을 머릿 속에 그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의 피니쉬를 예상한건 아니다.

난 나의 거리를 찾기 위해 참고 기다려야했다.

장은 자신의 인사이드 레그킥과 잽이 들어가고 있었기에 자신감이 차 있는 것처럼 보였다.

장의 잽은 매우 좋았지만 장이 그 잽에 빠져있었다.

그래서 이건 나의 레인지를 잡는데 도움이 되었고 난 나의 호흡과 모든 것을 컨트롤했다.

난 25분간 싸울 준비를 했기에 차분했다.

난 웨일리 장의 시합 후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는 반응에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식으로 끝나버려서 그녀가 얼마나 실망했을지 때문에 당황했다.

 

발렌티나 쉐브첸코 : 아만다 누네스와의 시합을 서두르지 않는다.

- 나의 커리어는 곧 끝나지 않아.

난 오랫동안 싸울거야.

그래서 아만다 누네스와의 시합은 일어나게 될거야.

난 단지 그것을 푸쉬하지 않아.

내가 아만다의 얼굴을 박살낼거고 이 시합은 모두가 해야할 때라고 느낄 때 자연스레 일어날거야.

난 이 시합을 이미 준비하고 있지만 몇 파운드 증량을 확실히 해야할거야. 

* 데이나 화이트 역시 쉐브첸코와 누네스가 둘 다 시합을 하겠다고 나서면 시합을 주선하겠지만 쉐브첸코의 도전자가 계속 나오고 이미 쉐브첸코는 누네스와 2번 싸웠기에 지금 그 시합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웨일리 장 : 새로운 내가 되어 돌아온다.

- 로즈의 승리를 축하한다.

그녀는 패배를 극복하고 돌아왔다.

나 역시 그럴거라 믿는다. 

난 위대한 챔피언을 이기고 레전드를 이기고 레전드가 될 것이다.

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전에 나의 목표는 UFC 챔피언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더 큰 목표를 가졌다. 

패배와 승리는 정상적인 것이다.

이게 UFC다. 

안드라지, 요안나, 로즈 모두 패배 후 다시 돌아왔고 노력했다.

오늘 나의 UFC에 대한 이해는 더욱 깊어졌다.

그래서 내가 컴백할 수 있다고 믿는다.

UFC가 곧 리매치를 잡아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