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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28 로젠스트루이크 VS 사카이 프릴림 카드 출전 선수들 인터뷰 - 그라운드 약점, 챔피언들과의 훈련,진정한 프로 첫 시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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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28 로젠스트루이크 VS 사카이 프릴림 카드 출전 선수들 인터뷰 - 그라운드 약점, 챔피언들과의 훈련,진정한 프로 첫 시합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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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우드슨 : 날 그라운드로 데려가려면 나의 주먹과 니킥을 통과해야한다.

- 나의 지난 시합 패배는 프로 첫 패배이다.

그리고 그 시합은 급오퍼를 받고 대체 선수로 출전한 시합이다.

이후 난 최대한 빨리 시합을 잡고자 했으나 갈비뼈 부상으로 1년을 쉬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번 유세프 잘랄전 난 운좋게도 풀캠프를 가지며 시합을 준비할 수 있었다.

난 유세프 잘랄의 체육관에서 잠시 동안 훈련했기 때문에 잘랄을 잘 안다.

이 시합은 매우 익사이팅한 시합이 될 것이다.

잘랄은 결국 나를 테이크다운 시키려 할 것이다.

그게 지난 시합 줄리안 에로사가 날 이긴 방법이니까.

하지만 그러려면 나의 주먹과 니킥을 통과해야 할 것이다.

우리 둘 다 벼랑 끝에 몰려 있고 지는 선수는 짤릴 수 있기에 둘 모두에게 베스트를 뽑아낼 수 있는 시합이라 생각한다.

난 이 압박감을 즐기며 시합을 할 것이며 내가 UFC 선수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유세프 잘랄 : 션 우드슨전을 대비 미들급 선수들과 훈련했다.

- 난 션 우드슨을 잘 안다.

션 우드슨은 분명 유니크한 사이즈다.

내가 알기로 리치가 79인치에 신장이 188cm 정도 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 캠프는 매우 어려웠다.

난 미들급이나 라이트헤비급 선수들과 훈련했다.

나의 동료 중 션 우드슨과 같은 키의 아마추어 선수가 있었고 그래서 그와 캠프 내내 같이 훈련했다.

이건 파이팅이다. 시합이 어디서 진행되건 상관없다.

그라운드에 승리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타격에서도 내가 피니쉬시킬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

나의 계획은 단지 옥타곤에 들어가 싸우고 피니쉬시키는 것이다.

2연패 중이라는 상황이 나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는다.

난 단지 싸운다.

 

몬타나 데 라 로사 : 아리안 립스키는 그라운드에 약점이 있다.

- 아리안 립스키의 엄청난 니바 승리 때문에 그녀가 주짓수 베이스 선수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녀는 스트라이커다.

아리안 립스키는 같은 타격 베이스의 안토니나 쉐브첸코전 그라운드에 큰 약점을 보여줬다.

그라운드는 나에게 확실히 유리한 영역이고 그곳에 간다면 내가 립스키를 피니쉬시킬 것이다.

 

클라우디오 푸엘레스 : 챔피언들과의 훈련으로 내 레벨을 알고 자신감을 얻었다.

- 샌포드 mma에서의 캠프가 너무 맘에 들었다.

이 캠프가 끝나가는게 너무도 아쉬울 뿐이다.

난 여기서 챔피언들과 훈련하며 매우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며 내가 하이레벨이라는 것을 알았다.

단지 아직 그것을 보여주지 못했을 뿐이다.

조단 레빗은 무패에 좋은 파이터지만 내가 싸워본 최고의 선수는 아니다.

 

두스코 토도로비치 : 생각보다 쉽게 나의 프로 첫패배를 극복했다.

- 나의 MMA 첫 패배는 새로운 경험이었어.

하지만 난 주짓수나 그래플링 시합에서도 져 본 적이 있어.

뭐 같을 순 없지만 난 MMA에서 첫패배를 극복하는게 멘탈적으로 몇배는 더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말해 그리 어렵지 않았어.

첫 패배의 고배를 마시는게 그리 나쁘진 않았어.

난 내 자신과 얘기를 하는 능력이 있어. 

그리고 나 자신과 뭐가 잘못된건지 대화했지.

나의 지난 패배로 부터 드러난 문제점을 고쳤어.

이 패배는 나의 롱런을 위해 좋은 것이었다고 생각해.

 

마콴 아미르카니 : 이번 시합은 진정한 나의 프로 첫 시합이다.

- 나의 SNS에 쓴 것 처럼 난 이번 시합을 나의 프로 첫 시합이라고 생각한다.

그 전의 시합들에서 난 주위에 사람이 너무 많았고 그들과 어울렸다.

그리고 자연스레 너무 많이 산만해졌다.

MMA라는 직업과 훈련에 많은 리스펙을 하지 않았다.

에드손 바르보자 패배는 나에게 엄청난 웨이크 콜이었다.

이번 시합 나의 퍼포먼스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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