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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아이 포크로 인해 시합 내내 흐릿한 시야를 가지고 싸웠던 시릴 가네 / 조제 알도 이번 시합 자신의 WEC/UFC 커리어 최다 유효타 기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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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아이 포크로 인해 시합 내내 흐릿한 시야를 가지고 싸웠던 시릴 가네 / 조제 알도 이번 시합 자신의 WEC/UFC 커리어 최다 유효타 기록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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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포크로 인해 시합 내내 흐릿한 시야를 가지고 싸웠던 시릴 가네

- 시합 중 발생한 아이 포크로 인해 이후 시합 내내 흐릿하게 보이면서 거리 컨트롤을 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팀이 계획했던 대로 싸울 수 있었고 계획했던대로 피니쉬를 한 '마스터클래스'시합이었다고 자평했네요.

 

마넬 카프가 설명하는 이번 시합 계체 실패의 이유

- 카프는 159파운드에서 감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배가 고팠고 먹지 말아야할 음식을 먹었다고 하네요. ㅡ,,ㅡ;

자신은 커리어 한번도 계체 실패한 적이 없는 슈퍼 프로페셔널한 선수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거라고 맹세한다고 합니다.

* 파이트위크 감량폭이 얼마인줄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니 플라이급이 34파운드를 감량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고

배고픔을 참지 못해 감량에 실패했다고 말하며 슈퍼 프로페셔널하다고 말하는 것도 참 웃긴 일이고 ...

전 카프가 아팠거나 부상이 있거나 뭐 그런 종류의 원인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 정말 어이가 없군요.

카프는 평체를 줄이지 못하면 곧 밴텀급으로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4파운드 감량은 한두번 성공할 수는 있어도 분명 플라이급에서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폭의 감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이보그는 UFC 밴텀급 챔피언이 되기 위해 이 정도 수준의 감량을 하려고 별의별 방법을 다 쓰다 몸망치고 결국 포기했고 존 리네커 역시 이 정도 수준의 감량을 하면 몸에 무리가 가 6개월을 쉬었고 그러다가 결국 밴텀급으로 올라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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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 이번 시합 자신의 WEC/UFC 커리어 최다 유효타 기록

- 이번 페드로 무뇨즈전 알도는 114개의 유효타를 기록했고 이는 2014년 채드 멘데스전 104개를 넘어선 본인의 WEC/UFC 커리어 최다 유효타 기록이라고 합니다.

5라운드 시합도 아닌 3라운드 시합 그것도 밴텀급 시합에서 자신의 유효타 최다 기록 갈아치운 조제 알도군요.

즉, 이 기록은 조제 알도의 복싱 보강이 제대로 먹혔고 향후 파워 펀처가 아닌 볼륨펀처로써의 변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겠고

이는 알도의 컨디셔닝 능력 향상과도 관계될 수 있다고 보여서 그 어떤 레전드(크로캅, 척 리델, 효도르, 앤더슨 실바, 쇼군, 로비 라울러 등)의 말년보다 기대가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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