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FIGHT NIGHT : 비에이라 VS 테이트 출전 선수들 인터뷰 - 강경호 : 시합이 연기된 동안 근력을 보강했다. 최대한 빨리 KO시킨다. 본문

MMA/MMA뉴스

UFC FIGHT NIGHT : 비에이라 VS 테이트 출전 선수들 인터뷰 - 강경호 : 시합이 연기된 동안 근력을 보강했다. 최대한 빨리 KO시킨다.

평산아빠
반응형

728x90

케틀렌 비에이라

- 메인 이벤트에 서게 된 것은 나의 꿈을 이룬 것이다.

누가 아마조나스 강가의 작은 마을의 한 소녀가 UFC 전 챔피언과 라스베가스에서 메인이벤트에 설 줄 생각이나 했겠는가?

난 정말로 우리 마을 사람들을 대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그리고 그만큼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 집중했고 열심히 훈련했다.

미샤의 스타일은 나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그래플러다.

이 시합은 스탠딩이든 그라운드든 굉장한 시합이 될 것이다.

난 어떤 상황에서든 싸울 수 있게 타격, 테이크다운, 그래플링을 모두 골고루 훈련했다.

 

미샤 테이트 : 케틀렌 비에이라보다 내가 더 그래플링이 좋다. 피니쉬와 함께 타이틀샷을 따낸다.


에이드리언 야네즈

- 데비 그랜트에게 무례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난 랭커를 만났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

하지만 랭커를 못만났을 때 내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상대는 데비 그랜트였어.

그는 말론 베라와 치열하게 싸웠고 그에게 시련을 안겼지.

그리고 그는 베라전 이전에 3연승을 하고 있었고 다 피니쉬시키고 있었어.

데비는 매번 재밌게 싸우는 선수라 이번 시합은 팬들에게 재밌는 시합이 될거야.

우리 시합을 다들 복싱 매치로 보고 있는데 난 그렇게 보고 있지 않아.

데비는 그래플링도 잘하고 킥도 잘 써. 그는 복서라 부를 수 없어.

그리고 그는 빅샷들을 던져. 그리고 난 거기서 오프닝을 찾을 것이고 그를 피니쉬시킬거야.

그래서 난 그를 처음으로 넉아웃시키는 선수가 될거야.

 

데비 그랜트

- 난 항상 전쟁을 기대하지.

그 외의 것들은 그냥 보너스 같은 거야.

그래서 항상 진흙탕 싸움을 준비하지.

그래도 내가 야네즈를 1라운드 넉아웃시킨다면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일거야.

 

테런스 맥키니

- 나의 무릎 부상을 확실히 치료해야했다.

사실 무릎 보다는 종아리 염좌 부상이었다.

시합 후 3주 정도 후 부터 레슬링 등 모든 훈련을 할 수 있었다.

난 파레스 지암이 킥복싱 챔프라는 것을 안다.

나의 타격 실력을 그를 통해 테스트하는 것은 신나는 일일 것이다.

나의 파워와 스피드 그리고 운동능력은 그의 테크닉을 압도할 것이고 나의 타격이 닿기만 하면 그는 넉아웃될 것이다.

난 분명히 1라운드 넉아웃승을 노리고 있다.

난 파이트 나잇 보너스를 노린다. 난 져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단면 더 행복할 것이다.

난 여기에 내가 피니쉬 되든가 피니쉬를 시키기 위해 왔다. 

난 단지 팬들이 행복한 시합을 만들길 원한다.  

반응형

타이라 산토스

- 나의 이 연승의 기세를 이어가고 싶어.

조앤 우드(조앤 칼더우드에서 개명했습니다.)는 무에타이 스타일의 터프한 상대지.

사람들이 나를 그래플러로 알고 있는데 난 타격이 베이스야.

그래서 이번 시합 매우 좋은 시합이 될거야. 

 

조앤 우드

- 난 타이라 산토스를 리스펙해.

그녀는 매우 좋아보이고 전적도 우수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녀는 아직 컨텐더와 싸운 적이 없어.

타이라의 브라질에서의 전적들은 내가 싸웠던 상대들에 비할 바가 못 돼.

타이라는 록산느 모다페리랑 그래플링만 하려 했어.

하지만 난 이 시합을 재밌게 만들거야.

이 시합을 익사이팅한 시합으로 만들도록 노력할거야.

 

션 브레이디

- 난 지금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

감량과 고된 훈련은 항상 힘든 일이지.

하지만 난 이번 트레이닝 캠프의 모든 순간 순간이 다 행복했어. 

난 한동안 병원에 있었고 걷질 못했어.

난 그때 내 다리를 잃을 줄 알았어.

나의 가족들은 모두 겁을 먹었지.

운좋게 모든게 다 잘 들어맞았고 난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운아야.

그래서 난 지금 매우 신나.

마이클 키에사가 RDA와 닐 매그니를 이겼을 때 그가 웰터급의 한 플레이어가 될 줄 알았어.

난 분명 이런 선수를 상대로 나 자신을 테스트하길 원해.

그래서 키에사 오퍼가 들어왔을 때 생각할 필요도 없었어.

 

마이클 키에사 : 비센테 루케전 멘탈 문제가 있었다. APEX는 나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곳이다.

강경호

- 지난번 시합 당일 야히야와의 시합이 캔슬되면서 실망했고 찝찝함이 남았다.

그래서 이번 시합 더욱 투지에 불타고 동기부여가 됐다.

지난번 시합이 잡혔을 때는 마지막 시합의 부상 여파로 근력 훈련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시합이 연기되며 이 부분을 보강할 수 있었다.

이번 시합 더욱 동기부여가 된 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KO시키겠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