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매치업 뉴스] 얀 블라코비치 : 나의 다음 상대는 '아마도' 알렉산더 라키치 / 아르만 사루키안 VS 조엘 알바레즈 2월 27일 대회 카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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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블라코비치 : 나의 다음 상대는 '아마도' 알렉산더 라키치

- 테세이라전은 모든게 잘못되었지. 

뭐 어쩌겠어. 더 빡세게 훈련해서 벨트를 되찾아오려 노력해야지.

그 시합에 대해 후회하고 화를 내봐야 시간 낭비지. 

난 그 시합에서 내가 왜 졌는지를 생각해.

3주간 쉬었고 다시 내 일을 하러 돌아왔어.

그게 다야.

난 다치지 않았고 그저 나쁜 날이었을 뿐이야.

뭐 질 수도 있지. 이 패배는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일 뿐이야.

당신들이 나의 커리어를 본다면 나에겐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났어.

난 패배로 부터 배우고 더 좋은 파이터가 되어 돌아왔지.

난 내 상대가 누군지 말할 순 없지만 아마 앤소니 스미스와 싸우진 않을거야.

난 상대를 선택하지 않아.

(그럼 라키치와 싸우냐는 질문에) '아마도'

이건 좋은 시합이지.

그는 강하고 진짜 파이터야.

라키치는 나의 다음 상대로 좋아 보여. 

뭐 어떻게 될지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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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만 사루키안 VS 조엘 알바레즈 2월 27일 대회 카드 추가

- 랭커들이 붙길 꺼려하는 라이트급의 신흥 강자끼리의 대결이네요.

아르만 사루키안은 이슬람 마카체프의 마이너버전 느낌으로 강자와의 매치업이 어렵다보니 자신보다 레벨 차이가 나는 상대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조엘 알바레즈는 메인이벤트도 뛰었던 티아고 모이세스를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무참히 피니쉬시켰죠.

 

아르만 사루키안이 이 매치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응했습니다.

" 라이트급 선수들이 나와의 시합을 거절하고 있어 난 이 웰터급 선수와의 시합을 받아들여야했다. ㅎㅎㅎ"

* 조엘 알바레즈는 비록 지난 경기 티아고 모이세스를 피니쉬시키며 자신의 커리어 가장 큰 승리를 거뒀지만 계체에 실패하며 두번째 계체 실패를 기록했죠,

그래도 데이나 화이트가 알바레즈를 무조건 웰터급으로 보내지 않고 라이트급에서 한번 더 기회를 주는군요.

 

관련 포스팅 : 웰터급 전향을 거부한 조엘 알바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