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프란시스 은가누 : 스파링에서 내가 시릴 가네를 헤드킥으로 넉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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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은가누 : 스파링에서 내가 시릴 가네를 헤드킥으로 넉아웃시켰다.

- 난 시릴 가네를 넉아웃시켰어.

그것은 레프트 하이킥이었지.

그게 의도한건 아니고 스파링 중 일종의 사고였지.

난 그를 넉아웃시킬 의도가 없었어.

뭐 이게 개인적으로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야.

우린 스파링을 할 때 서로를 신경써주며 하기에 이런건 항상 사고야.

우린 3주 동안 몇번 훈련했을 뿐이야.

그것은 아마도 6번째 세션이었을거야. 분명 8번째 이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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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와의 스파링은 2019년 1월에 있었어.

난 중국에서 커티스 블레이즈와 싸웠고 이후 카메룬으로 갔고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시합이 크리스마스날 잡혔어.

벨라스케즈와의 시합이 2월 15일이라 난 라스베가스로 돌아가 훈련 캠프를 차릴 시간이 없었어.

난 프랑스에 들렀고 거기서 한달간 훈련을 했어.

시릴도 그때 자신의 시합 준비를 하고 있었지.

그리고 내가 기억하기에 그는 내가 거길 떠나기 전에 떠났어.

그래서 내가 프랑스에 오고 가네가 시합하러 떠날 때까지 3주 정도였던거 같아.

그리고 난 피닉스로 와서 2주 있다가 시합했고 이게 끝이야.

* 시릴 가네 쪽은 스파링 부분에 대해 매우 쿨한데 프란시스 은가누는 몇번째 세션이니 언제 얼마간이니 이런 얘기를 해가며 굉장히 해명을 하려고 애쓴다는 인상이 있네요.

이번 인터뷰도 가네 코치가 시릴 가네가 니킥으로 은가누를 다운시켰다니까 나도 이런걸 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느낌이네요. ^^

뭔가 챔피언과 도전자가 바뀐 느낌?

일단 멘탈 싸움에서는 가네가 좀 앞서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