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마이클 챈들러 : 토니 퍼거슨을 상대로 한 나의 어드밴티지는 파워, 스피드, 운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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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챈들러 : 토니 퍼거슨을 상대로 한 나의 어드밴티지는 파워, 스피드, 운동능력

- 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기본에 충실한 것과 하이 페이스 게임이겠지.

토니 퍼거슨 역시 하이페이스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내 생각에 나의 파워는 그에게 좀 많이 벅찰 것이다.

그리고 스피드나 운동능력 측면에서의 어드밴티지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난 토니 퍼거슨이 강한 영역에서 내가 그보다 좀 더 좋다고 생각한다.

퍼거슨은 아주 매끄러운 주짓수를 가지고 있지.

그런데 난 한번도 서브미션에 걸린 적이 없다.

그래서 퍼거슨이 나를 그가 가진 서브미션 기술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치 않는다.

하지만 그라운드에서 매우 위험한 선수지.

토니 퍼거슨의 가진 강한 무기이자 사람들이 공포심을 갖는 것은 바로 그의 광기지.

토니는 옥타곤에서 무엇을 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스피닝 엘보우, 스피닝 킥, 니킥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날려대지.

그는 예측불가야.

토니랑 싸울 때는 그런 예측불가한 상황을 예상하고 시합에 들어가야한다.

그래서 토니는 가장 시합을 준비하기 어려운 선수고 그렇기에 이번 캠프는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나의 다음 시합은 아마도 여름쯤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영상을 보고 시합에 대해 생각하고 이번 여름있을 시합을 위한 캠프의 기반을 닦기 위한 준비를 하는 모든 것들은 다 토니 퍼거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난 7월 인터내셔널위크 기간에 싸우고 싶기 때문에 아마도 그 전에 토니 퍼거슨을 통과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