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정찬성의 아리엘 헬와니 팟캐스트 출연 주요 내용 - 첫타이틀전에는 준비가 안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챔피언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

728x90

정찬성의 아리엘 헬와니 팟캐스트 출연 주요 내용 - 첫타이틀전에는 준비가 안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챔피언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

(맥스 할로웨이가 아웃되었다는 소식에 타이틀샷을 받기 위해 다른 선수들이 캠페인을 할 때 정찬성은 그런 것을 하지 않았는데 왜 그랬나?)

정찬성 : 당연히 탑5 중에 직전 경기 승리한 것은 나뿐이기에 싸울 수 있는 선수가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꽤 놀랐다. 그리고 알도때는 준비가 안되어 있었지만 이번엔 다르다.

 

(볼카노프스키와 몇년전 트래쉬 토크를 주고 받았는데 그와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지)

- 정찬성 : 볼카는 선수를 매우 리스펙하는 사람으로 나의 트래쉬토크에 재밌게 받아줬고 난 그를 리스펙하고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하지만 볼카노프스키의 커리어에서 맥스 할로웨이를 이긴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 밖에는 큰 실적은 없고 지금 사람들이 그를 평가하는 만큼 거대하게 그를 보고 있진 않다.

 

(볼카노프스키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서브미션을 극복해내고 승리한 것에 대해 어떻게 봤나?)

- 정찬성 : 사실 그 경기 끝나고 트래쉬 토크를 시작하려 했는데 볼카노프스키가 너무 멋진 경기를 해버려서 리스펙하는 마음 뿐이어서 트래쉬토크를 포기했다.

 

(인스타그램보니 아이들과 떨어지는 것에 대해 매우 슬퍼하던데...)

- 정찬성 : 물론 매우 슬프다. 하지만 파이트 레디에서 준비하는 것과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은 너무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여기에 안 올 수 없었다.

반응형

(한국과 미국에서의 훈련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은?)

- 정찬성 : 미국은 스파링 파트너나 코치의 역량 그리고 영양, 주짓수, 바디, 숙박 등 모든 부분에서 다 전문적이고 한국은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다.

물론 한국에서 훈련해도 UFC에서 싸울 수 있지만 이게 싸움적인 의미의 승리가 아닌 스포츠적인 관점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더욱 전문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알도의 전성기때 싸우고 볼카노프스키의 전성기때 다시 타이틀전에 도전하는데 그 둘의 전성기를 비교할 때 누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나?)

- 정찬성 : 9년전 알도를 생각해보면 그는 무적의 이미지였다. 알도가 훨씬 더 힘든 상대였다고 생각하며

그때의 경험이 있기에 지금은 매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