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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UFC FIGHT NIGHT : 블레이즈 VS 다우카우스 블루 코너 출전 선수들 인터뷰 - 우울증 탈피, 타격클릭닉 쇼케이스, 끔찍한 옥타곤 지터스 경험, 피플스 메인이벤트 본문
UFC FIGHT NIGHT : 블레이즈 VS 다우카우스 블루 코너 출전 선수들 인터뷰 - 우울증 탈피, 타격클릭닉 쇼케이스, 끔찍한 옥타곤 지터스 경험, 피플스 메인이벤트
평산아빠
크리스 다우카우스
- 확실히 패배는 거지같은 일이지.
아무도 패배를 좋아하지 않아.
그런데 내가 데릭 루이스에게 졌을 때 더 안좋았던 것은 그때가 내가 막 경찰일을 관두고 전업파이터 생활을 시작한 첫 시합이었다는 점이야.
'내가 일을 그만둔건 정말 올바른 결정이었을까? 실수한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머릿 속에 맴돌았어.
난 싱글이 아니야. 와이프도 있고 아들도 있고 곧 딸도 태어나.
2주마다 돈이 입금되는 정규직장을 그만두고 시합이 없으면 몇달간 수입이 없을 수 있는 이런 결정을 한 것은 매우 크나큰 결심이었어.
난 그래서 한동안 좀 우울했어.
그리고 이런 나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지.
이번 캠프는 정말로 좋았고 데릭 루이스전 한 실수를 모두 고치고 있는 중이야.
솔직히 내가 이렇게 신나게 캠프에서 훈련하고 파이트위크에 들뜬 것은 정말 오랜만이야.
알렉사 그라소
- 우린 유사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타격가이기에 난 조조와 싸우길 원했다.
이번 시합은 타격 클리닉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는 것을 매우 확신한다.
조조는 나보다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나보다 더 많은 시합을 가졌고 그것이 내가 그녀를 원한 이유다.
베테랑과 싸우는 것은 신인과 싸우는 것과 다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시합이다.
그녀는 랭킹 7위고 난 그녀가 있는 위치로 올라가고 싶다.
맥스 그리핀
- 난 지금 선수로써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했고 나의 이번 닐 매그니전은 역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며 앞으로 계속 그 최고치를 갱신할 것이다.
난 계속 더 빨라지고 스마트해지고 나의 게임이 좋아지고 있다.
닐 매그니는 매우 좋은 선수지만 안전하게 플레이를 한다.
그는 매우 길고 자신보다 작은 선수를 상대로 자신의 리치를 활용해 싸우는 것을 잘 한다.
하지만 난 그와 사이즈가 비슷하다.
그는 펀치를 많이 내지 않고 어물쩍 판정으로 이기려한다.
그가 카디오가 좋은 이유는 안전하게 플레이해서다.
그는 상대가 가까이 다가오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려하기 보다는 엉겨붙어 시합을 지연시키려 한다.
난 그를 피니쉬시킬 것이다.
난 그를 넉아웃시킬 것이다.
비아체슬라프 보르쉐프
- 난 평생을 싸워왔고 끊임없이 UFC 선수가 되는 것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합에서 어떤 부담감이나 기대감 같은 것을 처리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UFC 데뷔전 전날 이 옥타곤 지터스가 너무도 급격히 찾아왔다.
난 정말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난 할머니에게 전화해 '나 겁나'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할머니는 '걱정마라. 니가 하던대로 하면 모든게 다 잘 될것이다.'라고 말해줬다.
지금 난 더 큰 압박감이나 기대감 같은 것에도 의연하다.
나의 UFC 첫 시합에서 모든 것들을 다 과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그러지 않는다. 난 이제 준비가 되었다.
알렉세이 올레이닉
- 내가 처음으로 은퇴를 생각했던게 2001년이다.
그때 난 끝났다고 생각했고 2년간 싸우지 않았다.
그리고 2006,7년쯤 또 은퇴를 생각했다.
그리고 한 1년반쯤 또 시합을 안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싸우고 있다.
당연히 지금 끝을 바라보고 있지만 난 지금도 싸우고 있고 뭐 내일은 또 어떨지 모르지.
계속해서 배우고 진화하고 육체적으로 괜찮다고 느끼는 한 난 계속 싸울 것이다.
카이 카라-프랑스
- 난 무슨 상황이 발생하길 바라며 무작정 기다리길 원치 않았다.
나의 위치를 확실히 해두기 위해 이 체급 가장 터프한 녀석 중 하나와 싸우기로 결정했고 아스카로프를 제거하면 나의 넘버원 컨텐더로써의 위치는 확실히 굳건해질 것이다.
내 앞에 겁나 강한 선수가 놓여 있지만 난 그가 최고의 상태로 내 앞에 나오길 바란다.
난 아스카 아스카로프의 타격, 테이크다운, 그리고 레슬링 / 그래플링 컨트롤을 다 무력화시키고 스탠딩 타격전으로 돌아가 결국 나의 한방을 터트릴 것이다.
브라이언 바베레나
- 난 항상 상대의 홈에서 싸울 때 더 잘 싸웠다.
이런 환경은 날 더 흥분시킨다.
관중들이 나에게 야유를 보낼 수도 있지만 그 관중들도 내가 어떤 식으로 싸우는지 알기에 나와 맷 브라운의 시합에 굉장히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안다.
이 시합은 피플스 메인이벤트라 믿으며 기대에 부응할 멋진 쇼를 보여줄 것이다.
맷 브라운은 스킬을 갖춘 베테랑이다.
그는 한때 세계 최고중 하나였고 세계 최고 레벨에서 경쟁했고 승리도 했다.
그리고 여전히 늙었지만 최근에도 상대를 넉아웃시켰다.
그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나 역시 계속 좋아지고 있고 지금 역대 최고의 상태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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